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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원인 증상 치료 1형 당뇨병 : 2형 당뇨병 당뇨 증상

요리레시피 2022. 5. 2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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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란?

음식물을 섭취하면 탄수화물은 소화과정을 거쳐 포도당으로 전환이 되어 혈액을 타고 운반되며 에너지로 사용되거나 지방의 형태로 우리 몸에 저장이 됩니다. 

아무리 음식의 섭취를 많이 하더라도 혈중 포도당 농도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에 의해서 조절이 되며, 혈당이 상승하였을 때는 인슐린이 분비되고 혈당이 감소하였을 때는 글루카곤이 분비됩니다. 

​혈당의 정상 범위는 공복 시 80~100mg/dL이며, 식후 2시간 혈당은 80~140mg/dL 입니다. 

당뇨병에서는 혈액 속 당수치가 정상범위 이상으로 증가하며 공복시 126mg/dL 이상, 무작위 측정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 진단받게 됩니다. 

​당뇨병은 1형과 2형으로 나누어지며 췌장에서 인슐린의 분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게 됩니다. 당뇨병은 주로 선진국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서구화된 식습관과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에 의해서 당뇨병 발병률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1형 당뇨병■ 

​당뇨병의 10% 정도가 1형 당뇨병에 속하며 30세 이전에서 주로 발생되지만 대부분은 소아에게서 나타나는 당뇨병입니다.

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의 생성이 일어나지 않거나 아주 적게 생성되기 때문에 인슐린의 투여가 필요한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입니다.


■2형 당뇨병■ 

2형 당뇨병은 대부분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병률이 같이 상승하며 과거에는 40~50대 이상에서 흔하게 발병되었지만 최근에는 20대의 젊은 성인에서 발병율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2형 당뇨병은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이라고 불리며 인슐린이 분비되지만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혈당을 감소시키는 인슐린의 효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여 나타나게 됩니다.


■당뇨병 원인 : 당뇨 원인■

1형 당뇨병의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인체의 면역계 이상으로 인해 췌장의 인슐린 세포가 공격당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형 당뇨병은 생활습관과 식습관이 주된 원인이며 고열량, 고지방 식단을 하면서 운동량이 적은 생활습관에서 흔하게 발생됩니다. 주로 비만, 과체중에서 발생 위험성이 높습니다. 

또한 임신이나 약물,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에서도 호르몬의 이상으로 인해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으며 췌장염이나 췌장암 등의 췌장 질환에서도 당뇨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약물을 장기간 사용했을 경우 쿠싱증후군이 발생하여 혈당 수치가 상승해 당뇨병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당뇨병 증상 : 당뇨 증상■

당뇨병의 대표 증상으로는 다음, 다뇨, 다갈 3대 증상이 있습니다. 

다갈은 갈증이 많이 나는 증상이며 갈증으로 인해 수분의 섭취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다음은 허기지는 증상이 발생하여 음식의 섭취량이 늘어나는 것을 말하며, 다뇨는 혈중 높아진 포도당 수치로 인하여 신장이 소변의 생성을 늘려 소변을 많이 보게 되는 증상입니다. 

 

 


​이러한 증상 외에 체중 감소가 나타나기도 하며, 신경병증으로 인해서 손이나 발 등이 저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 수치가 증가해 피가 끈적해지면 혈관이 손상되기도 하며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눈이나 발 등의 모세혈관, 말초혈관을 막아 당뇨병성 망막 병증, 당뇨 발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당뇨병 치료 : 당뇨 치료■

1형 당뇨병은 인슐린의 투여가 필요하며 2형 당뇨병은 생활습관 교정과 혈당강하제를 사용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혈당 강하제는 주로 식전에 복용하며 혈당 강하제를 복용해도 혈당이 200mg/dl 이상으로 지속되는 경우에는 인슐린을 투여하기도 합니다. 

혈당의 관리를 위해서는 매일 같은 시간에 혈당을 측정하여 혈당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며 혈당이 높아지지 않도록 꾸준한 운동을 하고 GI 수치가 낮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공복 혈당 수치 낮추기■

1. 운동하기 

간단한 걷기부터 웨이트 운동, 수영 등 다양한 활동은 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해 힘을 내기 때문에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스트레스 줄이기 

스트레스는 코티솔의 분비를 늘리며 이러한 호르몬의 변화는 혈당 수치의 상승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평소 충분한 휴식시간을 가지고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GI 지수 낮은 음식 

GI 지수는 음식을 섭취한 후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를 나타냅니다. 

GI 지수가 낮은 음식일수록 혈당 상승 폭이 낮아지며 GI 지수가 낮은 음식으로는 바나나, 현미밥, 버섯, 우유, 닭 가슴살, 토마토, 양배추 등의 식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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