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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통증 증상 목디스크 대상포진 췌장염 점액낭염 근막통증증후군 통증

요리레시피 2022. 9. 26.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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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등통증 일어나면 내가 무슨 병에 걸렸을까? 몸이 좋지 않을까 생각할 때가 많은데 등 통증에 따른 의심 병명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물론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래도 등통증 증상에 따른 정보들을 정리해 보았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근막통증증후군 

등 통증을 발생시키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입니다.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인 근막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근육에 갑작스럽게 스트레스가 유발되거나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게 되어 통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등 부위에서 통증이 시작될 수 있기도 하지만 주로 목덜미, 허리, 어깨 부위에서 발생하여 등 부위로 통증이 번지는 연관통이 생기는 경우가 더 흔합니다. 대개 어깨나 목 부위 근육들이 장시간 과도한 긴장상태로 있을 때 발생합니다. 

​근육에 무리가 되는 잘못된 자세를 개선하고 같은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해야 하는 경우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 목 디스크

경추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하여 등 부위로 뻗어나가는 경우에는 막상 목 디스크로 인한 경우일 수 있습니다. 

목덜미 부위에 저리는 듯한 통증이 시작되어 어깨, 팔, 등 쪽으로 통증이 뻗쳐 나가는 방사통이 느껴집니다. 심한 경우 다리까지 증상이 발생합니다.

​목 디스크는 초기에 소염진통제나 물리치료만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해지면서 극심한 통증이나 마비 증세가 있는 경우 수술치료가 필요합니다. 때문에 이러한 통증이 등에 나타나는 경우 단순한 근육통과 목 디스크로 인한 경우를 감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점액낭염 

여성의 경우 속옷의 잘못된 착용으로 등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꽉 끼는 속옷의 후크가 흉추를 자극하면서 점액낭에 생긴 염증으로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점액낭에 염증이 생기면 점점 물이 차면서 부풀어지면서, 아리는 통증이 나타납니다. 점액낭염은 감염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보통 흉추 부위의 만성적 자극이 원인이 되어 발생합니다. 

초기에는 냉찜질, 열찜질, 약물치료를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4. 후방관절증후군

등에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흉추 자체에서 통증으로 인한 경우일 수 있습니다. 

​후방관절증후군은 후방관절의 퇴행이나 염증으로 인해 유발되는 통증을 의미합니다. 대개 초기의 후방관절증후군은 간단한 주사를 통해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관절의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신경차단술 등을 통해 자극을 차단하는 치료가 시행될 수 있습니다.

 

 


5. 갈비뼈 염좌 

흉추에 연결되어 있는 갈비뼈는 등에 발생하는 통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등이나 가슴 부위의 외상이나 잘못된 자세나 동작으로 인해 갈비뼈에도 염좌가 생기게 되면 등 부위에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초기에 발견이 쉽지 않고 통증이 수일 내에 사라지기 때문에, 종종 증상을 간과해서 만성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속적인 통증이 느껴질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6. 흉추디스크 

흔하지는 않지만 흉추디스크로 인해 등 부위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흉추에 압박이 지속적으로 가해지거나 노화로 인해 수핵이 빠져나와 디스크 증상이 나타나면 등에서 시작된 통증이 가슴이나 배로 뻗어나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리의 감각 장애, 보행 장애 등 하체 부위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7. 대상포진 

전신의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대상포진은 등 부위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대상포진은 극심한 통증과 함께 통증 부위에 물집이나 붉은 반점이 흔히 나타납니다. 


대상 포진으로 인한 통증은 바늘로 콕콕 찌르는 통증이나 전기가 통하는 듯한 찌릿찌릿함 등 다양한 형태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에 걸리면 휴식을 취하면서 진통제와 항바이러스제 등을 복용하여 통증과 물집을 치료해야 합니다. 


8. 췌장염

췌장염으로 인해 통증이 나타나면 주로 등의 한 가운데 부위에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급성인 경우 갑작스럽게 통증이 나타나면서 구토, 복통 등이 동반되고 주로 식사 후에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외에도 담낭염, 폐색전증 등 다양한 내과적 질환이 원인이 되어 등 부위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통증의 부위와 동반되는 증상을 통해 정확한 통증의 원인을 진단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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