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의하루일기

혈당은 포도당이 혈액 속에 함유되어 있는 농도로 혈액 100ml(1dL)에 포도당을 수치로 나타내는 것으로 체내의 정상적인 혈당 수치는 90mg/dL로 신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호르몬은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학을 하며 글루카곤, 아드레날린 호르몬은 혈당을 높이는 작용을 하고 인슐린은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호르몬들의 길항작용에 의하여 체내의 혈당이 조절됩니다. ​호르몬의 분비가 비정상적으로 이루어지거나 신체의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혈당의 조절이 불안정해지면서 혈중의 포도당 수치가 높아지면 당뇨병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최소 8시간의 금식 후 공복 혈당의 정상 범위는 60~120mg/dL 미만이며 음식물 섭취 2시간 후의 정상 범위는 140md/dL 미..

정상적인 사람의 경우 췌장에서 내분비 기능을 통하여 저혈당과 고혈당이 발생되지 않게 정상 혈당을 유지시켜줍니다. 혈당이 떨어지면 글루카곤이 분비되어 지방을 분해하여 당수치를 상승시키고, 혈당이 상승되면 인슐린을 분비하여 당을 글루코겐으로 변환시켜 간에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 하지만 당뇨병과 같은 혈당조절 장애가 있을 경우에는 저혈당과 고혈당이 수시로 반복되며 정상 혈당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혈당과 고혈당이 심해지면 혼수와 사망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조치가 바로 필요합니다. 이번에는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험하게 만드는 저혈당과 고혈당의 증상과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혈당■ 정상 혈당은 공복 시 100mg/dl 미만이며 식후 2시간이 지난 경우에는 140mg..

저혈당이란? : 혈당정상수치 우리가 먹은 음식은 먼저 위장을 거쳐 소화가 돼서 포도당으로 바뀌게 됩니다. 포도당은 소장에서 흡수되어 혈액 내로 올라가며 이를 혈당이라고 부릅니다. 혈당은 우리 몸의 세포들이 정상적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에너지원입니다. ​ 혈당정상수치 70~144mg/dL 사이로 항상 항상 일정하기 유지됩니다. 그러나 당뇨인의 혈당이 정상 범위를 벗어나 높아지거나 낮아질 수 있습니다. 보통 혈당이 70mg/dL 이하로 낮아지면 우리 몸은 에너지를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하게 되며, 이를 '저혈당'이라고 합니다. ■저혈당 원인■ 저혈당은 식사를 거르거나 너무 늦게 먹은 경우 장시간 무리한 운동과 공복에 운동하는 경우 당뇨약이나 인슐린주사 사용량을 과다하거나 투약 시간을 임의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