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성인 탈수증상 전해질 부족 수분부족 증상

탈수란 수분 섭취에 비해서 더 많은 수분을 인체에서 사용하거나 너무 많은 수분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 손실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우리 인체는 6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분이 부족하면 탈수를 겪게 됩니다. 

​탈수는 적절한 수분을 섭취하지 않게 되면 발생하고 구토, 설사와 같이 의도하지 않게 많은 양의 수분이 한꺼번에 빠져나가는 경우 잘 발생합니다. 발열, 땀을 많이 흘릴 때도 생길 수 있으며 약물 복용 시에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합니다. 

◈탈수증상 : 성인 탈수 증상 : 유아 탈수증상◈

탈수가 나타나면 수분에 부족해지면서 소변량이 줄고 소변 색이 진해집니다. 또한 피로감을 극심하게 느끼고 기운이 없어지며, 심할 경우 혈압이 떠서 지면서 실신할 수 있습니다. 간혹 탈수로 인해 사망할 수 있어 주의합니다. 

​탈수가 심하면 입, 혀가 건조해지며 어린아이의 경우 울어도 눈물이 안 나오고 기저귀가 3시간 이상 지나도 젖지 않는다면 탈수를 의심하고 빠르게 수분을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전해질 부족 증상 : 수분 부족 증상◈

인체는 절반 이상 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체는 세포 체액과 혈액의 적정한 정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수분 이외에 전해질, 특히 나트륨과 같은 물질은 체액 정도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수분이나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탈수가 있습니다. 전해질과 인체의 수분 부족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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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갈증 및 구취

몸 속에 수분 전해질 부족이 나타나면 갈증이 나타나며 침이 부족해지면서 구강이 건조해집니다. 침은 항균작용을 하는데 침분비가 줄어들게 되면 입이 마르면서 구강 속의 박테리아가 많아지고 구취가 심해집니다.

 

 

2.피로감

수분 부족으로 나타나는 주요 증상은 피로감입니다. 잠을 충분히 푹 잤음에도 졸리거나 피곤하다면 수분 부족 증상일 수 있습니다. 만약 평소에 충분히 수분 섭취를 해주지 않는 사람은 만성 탈수 상태일 수 있습니다.

3.소화기 이상

소화를 위해서는 수분이 필요하며 몸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소화액 생성이 어려워져 위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수분 보충이 적절하지 않으면 속 쓰림이 나타날 수 있으며 변비도 생길 수 있습니다.


4.근육 경련

이유를 모르는 근육 경련, 특히 밤에 나타나는 다리 경련은 수분 부족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이 탁해지고 끈적해져 원활히 흐르지 못하게 되고 특히 다리 근육 부위에 적절한 혈액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경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진한 소변 색깔

소변 색깔이 진하면 수분 섭취가 부족하다는 신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체는 수분량을 조절하고 유지하기 위해서 수분이 필요할 때 소변 배출을 감소시킵니다. 소변이 줄고 색깔이 진해지면 탈수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6.어지러움

두통이나 어지러움이 있는 경우도 대표적인 수분 부족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몸에 수분이 부족해져서 뇌에 혈액과 산소 등이 적절히 공급되지 않아 어지러움과 두통이 나타납니다. 뇌 조직은 약 7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수분이 부족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탈수 수분 부족 해결 방법◈

탈수 증상이 심하지 않고 수분이 부족한 경우는 이온음료나 물을 섭취하면 빠르게 증상이 좋아집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할 경우는 병원에서 정맥주사로 수분 및 전해질을 보충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탈수 증상의 원인이 따로 있는 경우 해당 질환을 함께 치료합니다. 탈수나 수분 부족 증상을 예방하는 방법은 평상시에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 주는 것이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더운 날에 외부 활동을 하는 경우 주기적으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해 주는 것이 필수적이며 야외 활동을 하다가 실신할 것 같이 피로감이 극심할 경우 빠르게 물 등으로 수분을 보충하고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경우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