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설사할때 원인 과민성 대장증후군 장누수증후군 장건강 해지는법

설사는 하루에 변의 횟수가 3회 이상으로 많아지고 묽은 변이 나오는 증상을 말합니다. 설사는 급성으로 짧게 지속되는 급성설사와 두 달 이상 지속적으로 묽은 변이 나오는 만성설사가 있습니다.

◆계속 설사할때 원인◆

설사는 급성으로 나타날 때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되어 나타나고 주로 음식물 요염이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계속적으로 나타나는 만성 설사의 경우 다양한 질환에 의해서 이차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과민성장증후군, 염증성 장질환, 흡수장애, 당뇨, 불안과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신경계 이상 등 으로 다양한 이유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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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민성 대장증후군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을 때 설사가 만성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복부의 통증, 불편감이 가장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원인으로 심리적인 요인과 스트레스, 유전적인 소인을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2. 염증성 장질환

염증성 장질환은 장에 생기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복통과 체중 감량, 설사, 피가 섞여 나오는 변이 특징입니다. 원인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희귀질환에 속하며 크론병이라고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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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흡수 장애

흡수 장애는 정상적으로 소화 흡수가 되지 않아 나타나는 증상으로 더부룩한 증상과 함께 설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4.당뇨

당뇨가 있을 때에도 설사가 나타날 수 있으며 당뇨 전체 환자의 약 20% 이내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야간에 더욱 설사 증상이 심해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5.자율신경계 이상

스트레스와 불안이 과도해지면서 자율신경실조증이 나타나는 경우에 두통이나 불면과 함께 만성적 피로,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몸의 기능이 전반적으로 약화되면서 장에서 수분 흡수를 잘 하지 못하여 만성설사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장누수 증후군◆

장누수증후군은 장 세포가 손상되고 세포 사이에 미세하게 구멍이 생기면서 장누수가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장누수 증후군이 발생하면 독소와 유해균이 몸 속에 과다 증식하면서 각종 만성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장누수 증후군 증상◆

장누수증후군이 발생하면 복부에 가스가 차고, 변비가 생기거나 설사가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피부 염증이 잦아지고 비염이나 천식 등의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장누수 증후군 치료◆

장누수증후군이 발생하면 식이요법을 건강하게 조절하여 장 점막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화기능이나 세포의 대사 등을 파악하고 식습관을 조절합니다. 패스트푸드와 같이 기름지고, 가공이 된 음식을 피하고 장내의 유익균을 활성화할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오틱스 등을 섭취해 줍니다. 

​또한 스트레스는 장 건강을 악화시키고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이기에 휴식과 숙면을 통해 피로를 조절하도록 노력합니다. 

◆장건강 해지는 방법◆

장이 건강하지 못하면 가스가 차고, 면역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면역세포의 많은 부분이 장내에 존재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장이 건강해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으며 장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장내 노폐물을 배출시키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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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상 이후 물마시기

기상한 직후에 물을 한잔 마셔주는 것이 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아침에 일어나 바로 무언가를 먹으면 위대장 반사가 나타나 장 운동을 원활히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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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식이섬유 섭취하기

식이섬유는 수분을 흡수하고 대변의 양을 늘려주며, 장을 원활히 움직이게 만들어 줍니다. 이로 인해 대변 배출을 돕고 장내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식이섬유는 양배추와 같은 채소에 많이 들어가 있으며, 하루에 25g가량의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규칙적인 식습관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과도한 육식 위주의 편식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규칙적인 식이습관은 소화효소와 생체활성물질을 일정한 시간대에 분비되게 만들어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