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막암 증상 원인 복수 말기 4기 생존율 투석 검사방법

복막암은 한국에서 인구 10만 명 당 약 0.9명꼴로 발생하는 암으로 흔한 암은 아닙니다. 복막암은 복강을 둘러싼 얇은 막인 복막이라는 부분에서 발생합니다. 이러한 복막에 발생하는 암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 먼저 복막 자체에 발생하는 암인 원발성 복막암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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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복막암의 경우 초기에 발견할 경우 치료 시 생존율이 약 70% 이상으로 높습니다. 다른 종류의 복막암은 복막에서 전이된 상태인데 이 경우 생존기간이 6개월 이내로 알려져 있습니다.

▣복막암 복막염과의 차이▣

복막암과 복막염의 차이는 복막암의 경우 복강을 둘러싼 복막에 암이 발생하는 것이지만 복막염의 경우 이곳에 염증이 생긴 상태입니다. 염증의 진행 상태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분류하고 복부 전체 혹은 부분적으로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복막암 증상▣

복막암의 증상은 초기 복막암의 경우 증상이 없는 무증상일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견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닫고 합니다. 복막암은 다른 암들과 달리 조기 검진이나 예방법이 없기 때문에 사소한 증상이라도 나타난다면 의심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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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부 팽만감이나 통증 복부 팽만이나 통증이 자주 나타날 경우 가스가 차는 느낌이나 더부룩함 식욕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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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허리 통증이 및 질 분비물에 변화

여성의 경우 질 분비물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질 출혈이 동반될 수도 있으며 소변이 자주 마려운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또한 허리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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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복부나 골반 부위에 압박감

복부와 그 주변부인 골반 부위에 누르는 듯한 압박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배를 쥐어짜는 듯한 느낌이 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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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복수

만약 복막암이 진행되어 4기로 갔을 경우 4기 진행성 복막암 말기가 되는데 이때는 복수가 차오르게 됩니다.

▣복막암 원인▣

복막암의 원인은 난소암의 원인과 유사하게 BRCA1나 BRCA2라는 유전자 돌연변이 형태를 보유한 여성일 경우 그 위험도가 증가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양성 질환이 있어 양측 난소를 절제했거나 난소 절제술을 시행한 경우에도 나타날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복막암 복수▣

복수란 복강 내 비정상적으로 액체가 고이는 것입니다. 암성 복수는 복강 내에 있는 장기 안에 있는 암종이라는 것에서 유발됩니다. 복막암의 경우 진행이 되었다면 복수가 차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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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에 잘 듣는 종양의 경우에는 항암치료를 했을 때 복수가 조절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조절이 어렵습니다. 암성 복수의 경우 약물치료나 주삿바늘로 복수를 빼 주는 복수 천자 등의 치료를 합니다. 수술적 치료를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복막암 말기 4기 생존율▣

복막암 초기의 경우 생존율이 70% 이상으로 높은 편이나 만약 4기 진행성 복막암 말기일 경우 이미 다른 장기에 전이되고 복수가 차오르기 때문에 약 15%에서 45%의 생존율을 보입니다.

▣복막암 투석▣

투석은 수분이 과도하게 찬 문제와 혈액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혈액 투석을 하는 방법과 복막 투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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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혈액 투석 

동정맥루라는 혈관 장치를 팔에 만든 후에 그 부분을 통로로 수술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혈액투석 병의원에서 보통 일주일 3회 시행하고 매 회 4시간 정도로 수술을 진행합니다. 쌓인 노폐물을 단기간에 빼는 방법이므로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2.복막 투석 

복막투석 도관이라는 관을 이용해 복강 내에 삽입하는 수술을 합니다. 영구적으로 복강 내에 관이 남아 있는 수술 방법입니다. 집이나 회사에서 투석액을 교환하는 방법으로 혈액 투석에 비해 신체적으로 부담이 적으며 보다 자유롭습니다. 그러나 복막 투석의 경우 복막염이 생길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복막암 검사방법▣

복막암을 검사하는 방법은 산부인과에서 질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거나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등을 통해 복수, 복막 종괴나 대망 침윤에 대해 검사합니다. 위, 대장 내시경을 통해 의심 병변에 대해 검사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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