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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부작용 종류 술 내성 커피 설사 우유 알레르기

요리레시피 2022. 1. 24.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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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부작용 종류 내성

항생제란?

항생제(antibiotic)란 세균의 성장, 활동, 번식을 억제하여 사멸시키는 의약품으로 세균감염으로 인해 야기되는 질환을 치료하거나 예방하기 위해서 사용됩니다. 

최초의 항생제는 알렉산더 플레밍이 우연히 발견한 페니실린이며 1940년대부터 사용되기 시작해 수많은 생명을 구하였기 때문에 혁명적인 사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페니실린 외에도 다양한 항생제가 개발되어 감염병의 치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나 항생제를 많이 사용하는 만큼 항생제 내성에 대한 문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항생제 종류■ 

항생제의 종류는 작용기전과 항균범위에 따라 분류됩니다. 

1. 세포벽 합성 억제

세균은 세포벽을 가지고 있는데 이 세포벽의 합성을 억제해 세균을 파괴하는 약물로는 페니실린, 세팔로스포린계, 모노박탐, 카바페넴, 반코마이신, 테이코플라닌이 있습니다. 

 

 



2. 세포막 투과성 변화

세균의 세포막 기능을 변화시켜 사멸시키는 약물로 니스타틴, 아졸계, 암포테리신, 폴리마이신이 있습니다. 



3. 단백합성억제

세균은 단백질 합성으로 생존하는데 단백질의 합성을 억제시켜 세균을 사멸시키는 약물로는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테트라사이클린, 암페니콜계, 마크로라이드계가 있습니다. 

 



4. 핵산합성억제 

세균의 DNA와 RNA의 생성을 방해해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는 약물로는 퀴놀론, 리팜핀이 있습니다. 



5. 엽산합성억제

세균이 핵산을 합성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물질로는 엽산이 있습니다. 이 엽산을 합성할 수 없도록 만들어 세균을 사멸시키는 약물로는 설포나마이드, 트리메트로프림이 있습니다. 

 



■항생제 부작용■

항생제는 다른 약물에 비해서 부작용이 비교적 많은 약물입니다. 

항생제 부작용은 매우 다양하며 한 종류의 항생제에 부작용이 나타난다고 해서 모든 항생제에 부작용을 가지는 것은 아니므로 항생제의 세대를 변경하거나 다른 종류의 항생제를 사용하면 됩니다. 

항생제의 부작용으로 가장 흔한 증상은 두드러기, 발진, 가려움, 입술과 혀의 부종, 설사 등이 있으며 이러한 부작용은 경미한 부작용에 속합니다. 

항생제의 부작용이 크게 나타나면 호흡곤란, 쇼크, 실신까지 야기될 수 있으며 이러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 사전에 항생제 피부 반응 검사 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술 커피 우유는 항생제를 복용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항생제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항생제를 먹고 나서 입술이 붓거나 몸에 두드러기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하면 호흡곤란이 올 수 있습니다.

 


■항생제 내성■ 

항생제 내성이란 항생제를 불필요하게 많이 사용하여 균이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생겨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돌연변이가 발생되거나, 항생제를 투여해도 반응하지 않고 효과가 발휘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항생제 내성으로 인한 사망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며, WHO에서도 항생제 내성에 대한 문제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항생제 내성을 유발하는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항생제 남용 

항생제는 바이러스를 억제에는 효과가 없으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2차적으로 발생될 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사용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감기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되는 질병이지만 감기의 악화로 인해 발생 가능한 폐렴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 감기약으로 항생제를 추가로 처방해 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꼭 필요한 경우에는 항생제가 사용되어야 하지만 최근에는 가벼운 감기로 병원을 방문해도 항생제를 처방해 주는 경우도 많으며, 항생제가 불필요한 경우에도 항생제를 처방해 주어 불필요하게 남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항생제의 남용은 현재에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나중에 병원 치료를 받거나 실제로 감염으로 인해 합병증이 발생하였을 때 항생제에 내성이 생겨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복약 수칙을 지키지 않는 경우

항생제는 하루만 먹고 복약을 중단해도 되는 약이 아닙니다. 

처방받은 항생제를 끝까지 복용하지 않고 복용을 중단한다면 다 사멸되지 않은 균들이 다시 번식을 하며 이 중에는 돌연변이가 발생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균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증상이 사라졌다고 해도 처방받은 약은 용법과 용량을 지켜서 끝까지 복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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