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 염증 치은염 원인 증상 치주염 진단 치료

잇몸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잇몸이 붓게 되는데 이런 잇몸 염증이 유발되게 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치주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주는 치아 주변부의 조직으로 치조골, 잇몸, 치주 인대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치주 질환이 생기면 구취가 생기면서 잇몸이 상할 수 있습니다. 

​잇몸이 상하게 되면 잇몸이 내려가게 되는데 이는 치아 시림과 흔들림을 유발하여 문제가 됩니다. 치주 질환은 충치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구강 질환입니다. 치주 질환의 종류는 대표적으로 치은염과 치주염 등이 있습니다.

치은염이란?

​치은은 잇몸 부위를 의미하며 이러한 잇몸에 염증이 발생했을 때를 치은염이라고 합니다.

 

 

​■치은염 증상■

치은염은 잇몸 부위가 부으면서 통증이 생기고 붉게 변합니다. 칫솔질을 할 때 피가 나면서 통증이 느껴집니다.

■치은염 원인■

1)플라그

플라그는 치아에 세균 막으로 치석이 석회화 되게 되면 잇몸과 치아 가운데가 벌어지게 되면서 그 사이로 최근에 침투하고 지속될 시 염증이 발생합니다.

2) 호르몬

여성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될 경우에 잇몸에 안의 혈관은 확장이 되고 이로 인해 세균이 증식되면서 치은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사춘기에 여성 호르몬이 분비되거나 임신기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이라는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분비가 되면 치은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은염 진단 : 치은염 치료■

치은염은 치과에서 시진과 탐침 검사를 시행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잇몸에 부종이나 출혈이 어느 정도인지 조사하면서 치아 검사를 통해 치은염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치은염은 일반적으로 평상시 칫솔질을 섬세하고 꼼꼼히 하고 치실을 사용해서 이물질을 잘 빼내 주면 다시 건강한 잇몸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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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하면서 칫솔질을 잘 하는 습관을 들이면 치은 내 세균이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이 제거되면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은염은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별로 심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잇몸질환을 방치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하지 않게 되면 이후에 심할 경우 치아가 상실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어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주염이란?

치주염은 치아 주변부의 조적에 염증이 발생하여 치은과 치아를 지지하는 치조골이 파괴되는 질환입니다. 치은염은 잇몸의 염증이며 치주염은 염증으로 인해 뼈까지 손상이 갔을 경우를 뜻합니다.

 

 

■치주염 증상■

치주염은 초기의 경우 잇몸이 붉어지고 붓게 됩니다. 중기가 되면 잇몸이 내려앉아 치아의 사이가 뜨게 되고 치아가 흔들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치주염이 심해지게 되면 잇몸이 심한 수준으로 내려앉아서 치아 사이가 더욱 벌어지고 치아가 심하게 흔들리게 됩니다. 잇몸 변색과 구취, 출혈, 붓기 등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치주염 원인■

1) 치석

치주염은 음식물과 세균이 치태와 합쳐지면서 치석이 형성되어 치주낭이 발생하고 결국 치조골이 파괴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잇몸에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잇몸 염증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부정교합, 흡연, 이갈이, 약물 복용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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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전적 소인

치주염에 대한 유전적 요인이 있으면 세균에 대한 반응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치주염 진단 : 치주염 치료■

치주염은 치아 사이에 존재하는 치주낭의 깊이를 우선적으로 측정한 이후에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치아 골 지지 손상도를 파악하게 됩니다. 치주염은 치석을 제거하여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스케일링 시술을 하게 됩니다. 심각할 경우 치주낭의 깊이를 낮추기 위해서 잇몸 절제술을 하기도 합니다. 염증이 심할 경우 항생제 등을 사용합니다.

■치주 질환 관리법■

치주 질환 환자는 적절한 치료를 한 이후에 구강청정제를 사용하고 구강 위생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하루 최소 3회 칫솔질과 치실을 하면서 플라그 및 치석이 치아에 쌓이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