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추벽증후군 증상 원인 치료 수술 예방

요리레시피 2023. 3. 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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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벽증후군이란?

추벽은 무릎 안에 있는 부드럽고 얇은 막으로, 일반적으로 생후 6개월이 지나면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추벽이 사라지지 않고 통증을 야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추벽증후군이라 합니다. 


일반적으로 반복적인 사용이나 외상에 의한 손상, 관절염 등으로 인해 추벽이 붓고 통증이 심해집니다. 무릎 안에 있어 x-ray 검사로도 발견이 쉽지 않으며,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연골연화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추벽증후군 증상■

-앉았다 일어날 때 관절에서 뚝뚝 꺼리는 소리가 납니다. 

-무릎에 통증이 심하고 활동할수록 더욱 심해집니다. 

-평지를 걸을 때보다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무릎을 굽혔다 펼 때 통증이 더욱 심해집니다. 

-무릎이 붓거나 굳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추벽증후군 원인■

무릎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직접적인 손상이 더해지면 추벽이 두꺼워지고 부어오르면서 통증을 유발합니다. 때문에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가는 축구나 자전거, 등산 등의 운동을 즐겨 하는 사람들이 걸리기 쉽고 반복적인 무릎 사용을 많이 하는 직업군에게서 자주 관찰됩니다. 


■추벽증후군 치료■ 

1. 보존적 치료

경미한 추벽증후군은 물리치료나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병행하면서 휴식을 취하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2. 수술 치료

보존적 치료를 해도 별다른 호전이 없거나 붓기 등의 증상이 심하다면 수술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관절내시경을 통해 추벽을 잘라내는데, 무릎 관절 부위에 작은 구멍을 내고 관절내시경을 집어넣은 후 모니터를 보며 수술합니다. 


■추벽증후군 예방■

추벽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추벽이 두꺼워지지 않도록 마찰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계단 오르기나 자전거 타기, 달리기처럼 무릎을 반복적으로 굽혔다 펴는 자세를 삼가야 합니다. 운동을 할 때에는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추벽증후군은 생소하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앓고있다고 하는데 일상생활 속 작은 습관들을 개선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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