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빠지는 한약 감비환 감비탕 성분 부작용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다이어트 한약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한방에서는 체질을 고려하여 비만 개선과 함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다이어트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한약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살빠지는 한약 감비환▣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감비환은 마황을 주원료로 하기 때문에 땀구멍을 열어 땀을 배출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만들어 붓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원활한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신진대사를 증진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하며, 식욕조절, 포만감, 부종 완화 등의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마황은 중국의 건조한 지방이나 사막 등에서 재배되는 약초로, 빨대와 비슷한 모양새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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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드린과 슈도에페드린이라는 성분을 함유하여 교감신경을 자극하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감비환은 하루 3번, 식사와 상관없이 복용할 수 있으며 최소 3시간의 간격을 두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살빠지는 한약 감비탕▣

감비환과 유사하지만 환이 아닌 액상 형태로 되어있는 감비탕은 살 빠지는 한약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복령, 석고, 생강, 대추, 마황, 당귀, 천궁 등의 한약재로 만들어져 식욕 억제나 포만감을 늘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활발히 만들고 노폐물을 배출하며, 부종 완화, 기초대사량 증진, 체지방 분해, 면역력 증진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감비탕은 식사 30분 전에 복용하면 식욕을 줄여 식사량 조절이 용이하게 돕습니다. 

▣감비환 감비탕 부작용▣

감비환과 감비탕은 복용 초기에 가슴이 뛰어거나 갈증, 변비, 불면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마황 성분이 체내 수분과 노폐물을 뽑아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며, 해독의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살 빠지는 한약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하루 1.5L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지럼증이나 구토, 손떨림, 땀, 두통 등의 부작용이 오래 지속될 경우 한의원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