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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극초기증상 임신초기증상 조심해야 할 것은?

요리레시피 2022. 1. 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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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은 정자와 난자가 만나 새로운 생명이 잉태되는 것으로 축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임신 극 초기에는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증상을 인지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임신 1주 차에는 잉태기에도 확인이 불가능하며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임신 2주 차부터 황체호르몬이 지속적으로 분비되어 미열이나 나른함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예민한 사람은 2주 차에 임신을 의심해 보기도 합니다. 


임신 테스트기는 생리 예정일이 지난 경우 확인해 볼 수 있으며 2주 차 때 보통 희미한 두 줄을 보이고는 합니다. 

사람마다 임신의 증상을 느끼는 시기와 정도가 다르지만 가장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임신 극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 극초기증상 정리■

1. 착상혈

정자와 난자가 만나면 수정란이 되고 수정란은 7일 이내에 자궁에 착상하게 됩니다. 

수정란이 착상을 위해 자궁 내벽을 파고 들어가는 과정에서 약간의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착상혈이라고 합니다. 착상혈을 생리혈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으나 착상혈이 발생하는 시기는 배란일로부터 7일~12일 이후로 원래 생리 예정이었던 시기보다 빠르게 나타는 것이 특징입니다. 

생리는 3일에서 7일 정도 지속된다면 착상혈은 3일 이내에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평소 생리량보다 적은 양이 나오게 됩니다.

생리혈이 검붉은 색이라면 착상혈은 연한 붉은색이거나 갈색처럼 나오는 경우가 많으나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착상혈은 모든 임산부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은 아니며 30% 정도의 임산부에게서만 착상혈이 보이고 착상 시 아랫배 부위가 콕콕 찌르는 듯한 약한 통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2. 몸살 기운

수정란이 형성되면 자궁을 부드럽게 만들어 착상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황체호르몬(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증가합니다. 

프로게스테론은 체온을 상승시키는 역할도 있어 기초체온이 상승되며 두통, 미열, 근육통 등의 몸살 기운을 유발하게 됩니다. 

평소 체온보다 크게는 1도 이상 상승할 수 있지만 38도 이상의 열이 지속된다면 다른 염증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3. 피로 증가

임신 초기에는 잠을 충분히 자도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며 낮 중에도 수시로 졸리고 나른한 증상이 찾아옵니다. 

이는 정상적인 생리현상이며 심장이 자궁으로 가는 혈액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활동이 증가하면서 나타나기도 하며 황체호르몬의 증가도 피로의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4. 질 분비물 증가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의 변화로 인하여 질 분비물이 증가하게 됩니다. 

우유 빛깔의 하얗고 냄새가 없는 분비물이 팬티가 젖을 정도로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분비물의 색과 냄새가 이상하거나 가려운 증상이 있다면 비정상적인 현상일 수 있으므로 병원에 방문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색소침착

임신 시 황체호르몬의 증가는 멜라닌 색소에도 영향을 주어 기미나 주근깨가 도드라지게 만들며 유방이나 겨드랑이, 사타구니와 같은 부위의 색소침착을 유발해 평소보다 색이 시커멓게 변한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임신초기증상■

임신 초기는 1~12주 정도로 보며 극 초기 시기를 지나면 임신의 증상이 비교적 뚜렷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입덧과 같은 증상은 융모성선자극호르몬(hCG호르몬)이 상승되는 시기인 4주 이후부터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5주부터는 자궁 크기의 증가가 크게 나타나 방광을 자극하여 빈뇨의 증상이 나타나고 7주부터는 유방과 유두의 민감도와 통증이 증가하고 10주부터는 자궁이 아랫배에서 촉진되며 커진 자궁과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변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입덧은 대부분 임신 12주 차가 되면 사라지게 됩니다. 



■임신 초기 조심해야할 점■  

임신 초기에는 특히 유산이 될 확률이 매우 높은 시기입니다. 약물, 음식, 운동 등 모든 활동을 조심히 해야 하며 스트레스 또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임신 초기 발생하는 몸살 기운으로 인해 감기약 등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의 경우 임산부가 복용 가능한 약물이지만 그 외의 약물은 태아에게 지장을 줄 수 있어 임신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약을 함부로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과격한 운동, 장거리 여행 등도 신체에 무리를 가해 유산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극초기증상 임신초기증상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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