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허리디스크 증상 통증 완화 원인 치료방법

요리레시피 2022. 1. 1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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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정의■ 

척추는 여러 개의 뼈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뼈 사이사이에는 충격을 완충하는 역할인 추간판이 위치하고 있는데 이를 디스크라고 부릅니다.

디스크는 8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젤리처럼 말랑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디스크가 있어 척추뼈끼리 부딪히지 않고 걷거나 뛰는 행동에서 오는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작용을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체내 수분함량이 감소하게 되면 디스크의 수분함량도 감소해 탄력성이 감소하게 되며, 외상이나 무거운 물건 들기,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서 디스크가 원래 위치에서 밀려나오는 경우에 주변 신경을 건드려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을 허리디스크 또는 척추추간판탈출증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허리디스크는 디스크가 탈출한 형태에 따라 구분할 수 있으며 팽윤 추간판, 돌출된 추간판, 탈출된 추간판, 격리된 추간판이 비정상 추간판에 해당됩니다. 




■허리디스크 원인 ■

노화가 될수록 디스크의 수분량이 감소해 탄력이 감소하고, 허리 근육의 약화로 인해서 허리 디스크의 위험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허리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에게서도 허리디스크의 발생가능성이 크고 주로 무거운 물건을 많이 옮기는 직종이나, 장시간 앉아 있는 직업, 허리를 많이 굽히는 사람에게서 흔하게 발생됩니다. 


비만은 무거운 체중으로 인해서 허리에 무리가 가게 만들어 허리디스크의 위험도를 증가시키며, 교통사고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등의 외상에서도 많이 발생됩니다.

 

 


■허리디스크 증상■

통증은 다리 쪽으로 전파되게 되며 허리 통증과 엉덩이 부위의 통증이 흔하게 나타나고 한쪽 다리 또는 양쪽 다리의 저림, 당김, 힘 빠짐, 감각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계단을 오르고 내리는 과정에서 통증이 나타나며, 기침을 하는 경우에도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허리의 뻣뻣함으로 인하여 활동에 제한이 있고 양말을 신거나 하는 간단한 행위에도 불편감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을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치료 방법■

심하지 않은 허리 디스크의 경우 시술이나 수술적 방법을 시행하지 않고 치료가 가능합니다. 

오래 앉거나 서있는 활동을 줄이고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무거운 물건을 나르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디스크는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므로 허리 근육을 길러서 디스크의 탈출을 예방하는 방법이 가장 좋으며 허리 근육이 약하다면 운동을 통해서 허리 근육을 길러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과한 운동은 오히려 디스크의 탈출을 더 악화시키므로 허리디스크가 있는 경우에는 걷기 운동과 수영이 가장 좋은 운동입니다.

 

 


하지로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고 감각의 이상, 하지 근력의 저하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시술 또는 수술을 통해서 빠른 시일 내에 치료가 요구됩니다. 


하지의 근력저하나 감각이 무뎌지는 증상이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미루게 되면 시술 후에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없는 상태에 이르기도 합니다. 

시술 방법은 현미경이나 내시경을 사용해서 간단하게 시행할 수 있으나 허리 디스크의 경우 재발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 시술 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시술 후에는 병원에서 알려주는 기간 동안 보조기를 꼭 착용하여야 합니다. 

 


■허리디스크 통증 완화 자세■

허리디스크 시 수면을 취할 때 옆으로 누워서 다리를 구부리고 다리 사이에 베개를 끼우고 자면 디스크의 압력을 줄여 통증의 완화에 도움이 되며, 똑바로 눕는 경우에는 다리 밑에 베개를 깔고 다리를 올려서 자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엎드려서 자는 자세는 오히려 허리에 무리를 가게 만들므로 피해야 합니다. 


앉아있을 때는 허리를 의자에 붙여서 앉고 다리를 꼬지 않도록 하고 발이 땅에 닿지 않게 앉는 경우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밑에 상자를 두고 발을 올리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땅에 있는 물건을 주워 올릴 때는 허리를 굽히지 않고 꼿꼿이 세운 상태에서 무릎을 굽혀 들어 올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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