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신경성실신 원인 자율신경실조증 증상 치료 자율신경계 이상

 

미주신경성 실신이란?

신체적 또는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서 혈관이 확장되면 심박수와 혈압이 저하되면서 뇌로 가는 혈류가 감소해 갑자기 일시적으로 의식의 소실이 나타나는데 이를 미주신경성 실신이라고 합니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다른 말로 신경심장성 실신이라고도 불리며 실신의 가장 흔한 유형이고 특별한 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은 정상 성인에게서도 흔하게 발생됩니다.

실신은 100명 중 3명꼴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며 이 중 30%에서는 재발이 되기도 합니다.

 

■미주신경성 실신 원인■ 

실신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게 나누어지지만 크게 심인성과 비심인성 두 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심인성 실신에 속하며 주로 극심한 긴장 속에서 발생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채혈이나 정맥주사, 외상으로 피를 보거나, 역겨운 냄새를 맡는 경우, 대변이나 소변을 장시간 참는 경우, 기침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이 가능합니다. 

또한 밀폐된 곳에서 장시간 앉아있거나 서있는 경우 하지에 혈액이 정체하면서 심실 내 혈액의 유입이 감소되는데 이로 인해 뇌의 연수에서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혈압과 심박동을 감소시키고 뇌로 가는 혈류를 일시적으로 부족하게 만들어 실신을 유발합니다. 

■미주신경성 실신 증상■

의식의 소실이 나타나기 전 전조증상을 보이며 어지럽거나 앞이 하얗게 보이고, 가슴이 답답하거나 메스꺼운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피부는 차갑고 축축해지며 식은땀을 과도하고 흘리고, 창백해지는 얼굴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결국에는 몸에 힘이 빠지며 그대로 쓰러지게 되고 수초에서 수분이 지난 후 저절로 의식을 회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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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신경성 실신 치료■ 

별다른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실신이 반복적으로 자주 발생되는 경우에는 실신으로 인한 낙상, 뇌진탕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실신을 예방하기 위한 약물을 복용하기도 합니다. 

혈압약인 메토프로롤, 항우울제인 플로오세틴, 파록세틴, 항콜린제인 스코폴라민, 이소피라마이드 등의 약물이 주로 사용됩니다.

■자율신경실조증이란? :  자율신경계 이상■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소화, 호흡, 체온조절, 내분비, 배변, 배뇨 등 신체 대부분의 기능이 자율신경계의 지배를 받아서 이루어지는데 어떠한 원인에 의해서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나타나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이 깨지는 경우 자율신경실조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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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실조증 원인■

피로나 스트레스, 환경적인 요인과 나쁜자세로 인해서 틀어진 골격 등이 자율신경실조증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이습관도 자율신경실조증의 주된 원인이며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거나 잘못된 식습관, 항생제의 오남용 등으로 인해서 장내세균총이 무너지고 장에 염증이 발생되는 경우에도 발생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나 말초신경병증, 파킨슨병, 암 등의 질환에 의해서 자율신경실조증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자율신경실조증 증상 :  자율신경계 이상■ 

자율신경계에 문제가 발생되면 신체 전반에 걸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을 느끼는 정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큽니다. 

몸이 쉽게 피로하고 나른하다고 느껴지며, 혈압의 이상으로 인해서 실신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체온조절이 잘되지 않아 더위나 추위를 쉽게 느끼고, 초조함이나 우울, 불안 등의 정신적이 변화도 나타나며, 성격이 예민하고 수면을 취하는데도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식욕이 없고 소화불량도 자주 발생되며, 변비와 설사 증상이 교대로 자주 반복됩니다. 

발기부전 등의 성기능 이상도 발생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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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실조증 치료■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취미생활 등의 기분전환이 되는 행위를 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부족한 수면시간도 호르몬과 신경계의 균형을 깨뜨리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카페인이나 알코올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으며 비타민 및 무기질이 부족하지 않도록 식사를 골고루 섭취하여 영양을 충분히 보충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질환에 의해서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발생되는 경우에는 그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약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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