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고관절 통증 원인 치료 예방 조기진단 퇴행성 고관절염

요리레시피 2022. 3. 2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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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이란?

골반뼈와 허벅지뼈를 이어주는 관절로 고관절은 쉽게 말해 엉덩이 관절이라 부르며 정상적인 보행을 도와야 하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신체 일부입니다. 이곳에 통증이 생기게 되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고관절 통증■

최근 잘못된 자세 때문에 체형의 문제가 생긴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해 과체중이 되고, 나이가 들어 전반적인 관절 상태가 약해지는 노화가 있으며 바닥에 앉는 습관과 관절에 부담이 되는 격한 운동때문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1.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국내 고관절 질환 중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혈액순환 장애로 대퇴골두에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뼈세포들이 괴사하는 병입니다.

​외적인 요인으로는 선천적 넓적다리뼈의 기형, 탈구나 골절 등이 있고, 내과적인 원인은 장기간 음주나 스테로이드 호르몬제의 남용이 있습니다. 

잠수부 같이 물 속에서 일하는 직업 또는 사고로 고관절이 골절되거나 빠졌을 때 후유증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2.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조기진단

 허벅지와 사타구니, 무릎까지 통증이 내려오고 방사선 촬영을 해도 원인을 알 수 없으면 MRI 검사로 조기진단을 합니다. 


3.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치료

 발병 초기에는 괴사가 일어난 부위에 구멍을 뚫어서 내압을 낮추는 방식(다발성 천공술, 핵심 감압술, 절골술 등)으로 새로운 뼈의 생성을 촉진시키는 수술 방법입니다. 병이 진행되어 대퇴골두가 파괴되면, 인공관절 치환술(고관절 전치환술) 등으로 치료합니다. 과거에 인공관절은 수명이 짧았지만 최근에는 의료수술수기의 발달 등으로 수명이 30년 이상 길어졌습니다.


4.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예방

절제된 음주, 금주와 피부병이나 관절염을 치료하는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복용하거나 피부에 바를 때 주의해야 합니다.

 

■고관절 골절■

대부분 넘어지면서 골반 및 대퇴골의 외측을 직접 부딪쳐 골절이 일어납니다. 


1.고관절 골절 원인

 젊은 연령층은 추락이나 교통사고 같은 외상, 그리고 골다공증으로 골질이 약화하면서 노인에게서 가벼운 낙상으로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폐경기 여성들도 골밀도가 감소하기 때문에 골절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2. 고관절 골절 증상

고관절을 움직일 때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고, 통증으로 발을 딛고 일어설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다리 한쪽이 짧아 보이거나 돌아가 보이는데 이는 치료를 받아야 할 상황으로 봐야 합니다. 

 

 



3.  고관절 골절 치료​

골절의 형태와 위치에 따라 그리고 소아, 중년, 노년에 따라 방법이 다릅니다.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인 경우에는 골유합술이나, 인공관절 치환술 등의 방법을 사용합니다.


4.  고관절 골절 예방​

걷기와 스트레칭,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여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짠 음식과 당류 섭취를 줄이고 대신 칼슘과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합니다.

 

■퇴행성 고관절염■

노화 및 잘못된 관리로 연골에 의해 매끈하게 덮여 있던 고관절이 오랜 시간 반복된 관절의 사용으로 연골이 닳아 뼈가 맞부딪히게 되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1.퇴행성 고관절염 원인​

노화로 인해 고관절 연골이 손상되면 일차성 퇴행성 고관절염, 어떤 질환이나 변형이 원인이 되어 고관절 연골이 마모되면 이차성 퇴행성 고관절염이라 합니다. 이차성은 대퇴 골두 무혈성 괴사나 고관절 골절 등이 원인이 됩니다.


2. 퇴행성 고관절염 조기진단

자가 진단이 가능하며 오래 앉아있다 일어나 걸을 때, 엉덩이와 사타구니 등에 통증이 느껴지고 절뚝거리며 보행이 힘들어지면 의심해 봐야 합니다. 

 

 



3. 퇴행성 고관절염치료​

 초기에는 소염진통제나 주사치료로 통증을 줄이는 비수술적 치료를 진행할 수 있지만 심각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합니다. 퇴행성 변화가 생기기 이전, 또는 늦추는 방법으로 대퇴 근위부 절골술, 골반 절골술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관절 고정술과 인공관절 치환술이 있는데 관절 상태에 따라서 어떤 수술이 좋을지 전문의와 판단해야 합니다.



4. 퇴행성 고관절염 예방

고관절의 과도한 사용을 금지하고 휴식과 수중 에어로빅, 사이클링과 같은 완만하고, 규칙적인 물리치료를 권장합니다. 그리고 관절의 기능 유지와 관절 운동 범위, 관절의 힘을 키우는 노력을 해야 하고 체중이 많이 나가면 체중 감량과, 지팡이를 이용해 관절통의 진행이 느려지게 도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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