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부작용 종류 술 내성 커피 설사 우유 알레르기

항생제란? 

항생제는 인체의 세균을 죽이거나 억제해 세균 감염에 대처하도록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의약품입니다. 원래 자연에서 발견한 물질로 진균과 같은 곰팡이 미생물이 생존 상황에서 경쟁관계에 있는 세균을 제거 및 억제하기 위해 사용되었으며 이후 과학의 발전으로 페니실린과 같은 다양한 항생제가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항생제의 등장은 인류의 감염 치료에 혁명적인 사건으로 불리고 있으나 동시에 항생제 내성이라는 문제 또한 발생하게 되어 건강에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항생제는 정말로 필요한 경우에 정해진 기간만 의사의 권고에 따라 사용해야 합니다. 

■항생제 종류■ 

항생제는 세균에 작용하는 기전이나 항균의 범위에 따라 분류됩니다. 작용 부위에 따라 세포벽과 세포막, 리보좀 등에 작용하는 항생제가 있으며 효과 범위에 따라 페니실린계, 세팔로스포린계, 모노박탐계, 퀴놀론계 등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항생제 내성■ 

항생제 내성이란 항생제를 사용해도 더 이상 특정 세균 등이 사멸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러한 항생제 내성으로 인해 매년 약 2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습니다. 항생제에 내성이 생기게 되면 감염이 더욱 심해지고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더욱 강한 약을 쓰게 되는 결과가 초래됩니다. 

■항생제 내성 원인■

항생제 내성은 주로 항생제를 과다 사용했을 때 발생합니다. 의료진의 처방대로 복용하지 않는 경우나 불필요할 때 임의 복용하게 된다면 항생제 내성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식품 섭취 시 가축, 양식어류에 항생제를 과량 투여한 음식을 자주 먹게 될 경우 항생제 내성이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항생제 내성 예방법■

1.의사 처방에 따라 복용 

의사의 처방에 따라 꼭 필요할 때만 항생제를 복용하며 복용 기간을 정확하게 지키도록 합니다. 또한 불필요한 경우 항생제를 복용하게 되면 내성이 발생하므로 의사에게 항생제를 처방해달라 요구를 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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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생 관리 

항생제 사용이 필요하지 않도록 평소 감염 예방을 위해 평소 예방접종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손 씻기 등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합니다.

 

■항생제 부작용■ 

항생제 치료 시에 환자의 약 5% 정도가 부작용을 보입니다. 일부의 경우 입원 치료를 필요로 할 정도로 심각하게 부작용이 나타나지만 대부분은 큰 부작용을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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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장 장애 

항생제 복용 시 공복에 약을 복용하게 된다면 속 쓰림 등의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후나 식사 중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이 권장되며 일반적으로 항생제는 이러한 문제 때문에 위장약과 함께 처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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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미각 장애 

항생제의 종류 중 마크로라이드계의 부작용으로 복용 이후 입에서 쓴 맛이 느껴지거나 음식이 다른 맛으로 느껴지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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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혈소판 감소증 

빈혈, 백혈구 감소증 등 혈소판 감소 등의 혈액학적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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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아나필락시스 

드물게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쇼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를 약물 유발성 아나필락시스라고 부르는데 특정한 약물에 대해 신체에서 과민반응을 일으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보통은 주로 페니실린계 항생제에서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 아나필락시스를 유발하는 항생제의 종류를 피해 처방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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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설사 및 복통 

항생제를 복용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장내 세균총에 변화가 생기는데 이때 설사 증상이 발생하거나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클로스트리움 디피실이라는 균류가 광범위한 항생제 노출로 인해 과다 발생하게 되면 설사 증상이 생기는데 설사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위막성 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인에게 해당 증상이 나타났다면 심각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니 조기에 병원에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를 하도록 해야 합니다.

​항생제에 민감하다면 특하니 항생제 알레르기 있다면  술 커피 우유는 가급적 삼가하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