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결절 증상 원인 치료 예방

성대결절이란?

1.성대 

- 후두의 발성기관으로 우리가 숨을 내쉴 때 성대로 공기가 지나가면서 이 좌우 대칭으로 위치한 한 쌍의 점막주름을 지나며 소리를 내게 됩니다. 

- 성대는 기도의 시작 부근에 약 2-3cm의 삼각형 모양을 띄고 있습니다.

2 성대결절 

- 성대에 잦은 자극이 가게 되면 성대 주변 근육이 단단해지게 됩니다.

- 주로 노래를 하는 가수, 말을 많이 하는 직업군 특히 교사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 목소리에 이상이 생기며, 치료에 따라 이전의 목소리로 돌아갈 수 없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 7세 전후의 남자 아이, 30세 전후의 여성에게서 주로 발병합니다.

​■성대결절 원인■

1. 성대를 혹사시키는 직업

- 노래를 많이 부르는 가수 등의 직업을 가진 경우 발생 확률이 높습니다.

- 강의 등을 통해 목소리를 많이 내는 경우, 즉 교사, 강사, 교수 등의 직업군에서 잦은 발생률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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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저질환이 있을 때

-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경우 성대결절 발생 확률이 높습니다.

- 후두염이나 상기도염으로 기침 증세가 장기간 있을 때 발병 확률이 있습니다.

- 갑상선 질환, 알레르기 질환, 뇌신경학적 질병, 목의 외상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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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환경적 요인

- 주변 환경이 지나치게 건조한 경우 성대결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미세먼지, 황사 등의 환경이 성대결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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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생활습관

- 구토를 자주 하는 경우 성대에 무리가 가게 되어 발병 확률을 높입니다.

- 잦은 음주 또는 흡연 습관은 성대결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때때로 복용 중인 약물에 의해 야기되기도 합니다.

■성대결절 증상■

​1.목소리 변화

- 가장 크고 두드러진 변화로 목소리가 변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 쉰 목소리가 나거나 목소리가 여러 갈래로 갈라져 나오는 증상이 있습니다.

- 음역폭이 좁아지거나 목소리가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 감기가 아님에도 2주 이상 쉰 목소리가 나올 경우 성대 결절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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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성대의 변화

- 내시경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성대의 대칭이 맞지 않거나 눈에 띄는 굳은살이 보이는 등 성대 모양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 이 외에도 좁쌀 크기의 결절이 관찰되거나 성대의 색깔이 변화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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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타

- 목의 통증도 성대결절의 주요 증상입니다. 

- 간혹 목 안의 이물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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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결절 치료■

- 성대결절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과 의료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1.약물, 수술 요법 

- 성대결절을 진단받게 되면 약물 치료에 들어가게 됩니다.

- 그러나 약물로 증세가 나아지지 않을 경우 성대의 돌출부위를 레이저로 제거하는 등의 외과적 시술이 고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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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생활 습관 개선

- 주변 환경의 습도를 55%로 맞춰 건조하지 않게 합니다.

- 목을 항시 따뜻하게 하는 옷차림으로 생활합니다.

-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성대를 관리합니다.

- 알코올 섭취와 흡연을 줄입니다.

- 야식, 폭식 등 자극적인 식습관을 개선합니다.

- 충분한 휴식, 특히 목소리 사용에 휴식을 주어야 합니다.

- 잘못된 발성은 교정합니다.

■성대결절의 예방■

- 성대결절은 재발이 쉬운 질환으로 예방이 매우 중요함을 염두에 두고 성대 건강에 주의해야 합니다.

- 매연, 담배연기에 노출되는 것에 주의하며 알코올 섭취를 줄입니다.

- 잠 자기 4시간 전에는 음식물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큰 소리로 말하거나 노래하는 등의 행동을 주의합니다.

- 오랜 시간 동안 말하는 것을 지양하며, 만일 필요한 경우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 목 및 성대 환경이 건조하지 않도록 온도, 습도를 조절합니다.

- 성대에 좋은 모과차, 꿀차, 생강차, 대추차, 도라지차를 수시로 마셔줍니다.

- 소리를 많이 낸 후에는 목젖 주변을 손으로 살살 문지르는 마사지를 해주어 성대를 이완시켜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