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과 속하는 다년생의 양치 식물인 고사리는 생명력이 강하여 큰군락을 형성하여 양지와 음지에서 자생하지만 오염된
토양에서는 자라지 못합니다. 일본, 중국, 사할린, 유럽 등지에 분포하며 높이는 1m까지 자라며 잎은 동그스름한 삼각형으로
연한 황토색을 띱니다.
고사리의 제철은 4~5월이며 온도가 20도 이상일 때 잘 자랍니다. 수확 후에 삶아서 말려서 저장해두고 먹거나
날것을 소금에 절여 먹거나 익혀서 섭취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고사리의 80%가 제주도에서 생육하며 희귀한 제주고사리삼은 전세계 중에서 제주도에서만 자란다고 합니다.
고사리는 줄기의 색에 따라 흑고사리와 백고사리로 구분하고 우리나라에선는 나물로 먹거나 육개장의 재료로 많이 먹습니다.
고사리 칼로리는 100g당 39kcal입니다
◈고사리 효능◈
1.빈혈예방
고사리에는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을 예방하여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에게 도움이 됩니다.
2.변비예방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여 배변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예방하여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3.혈관건강
칼륨 성분이 체내의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하는데 뛰어나 부종을 완화시키고 혈류를 개선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혈압을 낮춥니다.
그래서 혈관을 건강하게 하여 고혈압을 예방합니다.
4.눈건강
비타민A가 눈의 피로를 개선하고 시각세포의 활발하게 하여 시력을 개선하고 안구건조증 등의 안구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5.골밀도 증가
칼슘과 인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골밀도를 증가시켜 뼈를 단단하게 하여 골절과 골다공증을 예방합니다.
6.살균작용
구충제로 사용했을 만큼 세균과 기생충 등의 살균작용이 뛰어납니다.
◈고사리 부작용 : 고사리 독성◈
고사리를 익히지 않고 먹으면 독성이 있기 때문에 꼭 익혀먹어야 합니다
고사리의 티아미나아제 효소가 비타민B1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므로 반드시 익혀드시고 차가운 성질의 식품이므로 몸이 냉한 사람은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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