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잠꼬대 원인 증상 치료방법

요리레시피 2023. 1. 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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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꼬대는 섬어라고도 하며 잠을 자는 동안 의지와는 다르게 무의식적으로 자신도 모르게 중을 리 거리는 말소리를 말합니다. 

사람이 수면을 취할 때 꿈을 꾸는 얕은 수면상태를 렘수면이라 하고 꿈을 꾸지 않는 깊은 수면상태를 비렘수면이라 하는데 이러한 두 상태를 수면 중에 반복하게 되면서 의식이 활성화되면서 의식을 구사할 정도로 뇌의 일부분이 깨어있어 나면서 잠꼬대를 하게 됩니다.

​뇌의 일부가 깨어있어도 성량의 조절은 어려움이 있으며 대게는 웅얼대거나 속삭이는 정도의 소리로 이야기하여 알아들을 수 없을 때가 많으며  때때로 큰소리로 소리를 지르는 등의 잠꼬대를 할 수도 있습니다. 


잠꼬대는 말을 하는 것 이외에도 웃거나 우는 등의 감정을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잠꼬대로 의사소통이 가능할 수도 있으나 잠이 깬 후에 기억이 나지 않을 수 있으나 예민한 사람의 경우 다음날 어렴풋이 기억이 나기도 합니다. 

잠꼬대는 성인보다 어린이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성인의 4% 정도가 잠꼬대를 겪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많이 겪는다고 합니다. 


■잠꼬대 원인■

렘수면 상태에서 꾸게 되는 꿈에 대한 반응으로 잠꼬대를 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언어를 배우는 습득 과정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렘수면일 때에는 호흡에 관여하는 근육 외의 신체의 근육은 억제되고 마비되어 움직임이 없게 되지만  근육이 마비되지 않아 잠꼬대로 표출될 수 있습니다.  

직장의 이직, 이별 등의 일상생활에 큰 변화가 생기거나 불안감, 우울감, 스트레스가 많이 증가하는 경우나 피로가 많이 누적되었을 때 숙면을 하지 못하여 발생합니다. 

 

 


알츠하이머, 몽유병, 빠른 안구 운동 행동장애, 야간식이증후군, 야경증과 같은 질환이 있거나 항우울제, 신경안정제, 항결핵제 등의 약물 부작용으로 잠꼬대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환경이 맞지 않아 불편함이 생기면 잠꼬대를 할 수도 있습니다. 


​■잠꼬대 증상■

잠꼬대의 증상은 주로 속사이거나 웅얼거리는 말소리가 나타나지만 때로는 큰소리로 고함을 치거나 욕설을 하는 등의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을 들어 팔을 뻗거나  발차기를 하거나 자다가 일어나 앉는 등의 신체적 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 한 달에 3회 정도 발생하고 보통은 1주일에 1번 잠꼬대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는 빈번하게 발생하며 다른 사람의 수면을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눈동자의 움직임이 빨라지는 렘수면과 눈동자의 움직임이 없어지는 비렘수면이 반복되면서 단계에 따라 잠꼬대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잠꼬대 치료방법■

잠꼬대는 신체나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아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어린이의 잠꼬대는 사춘기 이후의 뇌가 성장하면서 줄어듭니다. 그러나 잠꼬대로 인하여 수면장애가 나타나거나 

가족들의 불편함으로 인하여 치료가 필요한 경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치료할 수 있습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의의 상담을 실시하고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면다원검사를 실시하여 잠꼬대의 발생 원인과 특징을 파악한 후 증상에 따른 치료를 실시합니다.


그리고 숙면을 취하여 잠꼬대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실시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명상, 반신욕, 족욕을 통하여 근육을 이완시키고 심신을 안정되게 해줍니다. 

수면에 방해되는 카페인의 섭취를 줄이고 따뜻한 우유, 캐모마일티 등의 숙면에 도움이 되는 차를 섭취하고 잠들기 4시간 전에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도록 하여 소화로 인하여 숙면을 방해받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자신에게 편안한 수면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침실의 조명은 어둡게 유지하고 침구를 포근하고 쾌적하게 준비합니다. 

피로가 과다하여 근육이 많이 뭉친 경우 잠들기 전 마그네슘을 섭취하여 긴장된 근육의 이완시키고 알코올과 니코틴의 섭취를 줄여 수면의 질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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