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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 부었을때 잇몸 내려앉음 잇몸 염증 잇몸 고름주머니

요리레시피 2022. 2. 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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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이 붓고 아픈 경우는 한 번쯤 경험해 보았을 것입니다. 

잇몸은 피로나 면역력 저하, 호르몬의 변화, 치주 질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붓고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잇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무시하고 방치할 경우에는 결국 잇몸이 내려앉아 치아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잇몸이 붓는 원인과 부었을 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잇몸 붓는 원인 : 잇몸 부었을때■ 

1. 치주 질환 

치은염, 치주염 같은 치주 질환은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잇몸의 출혈과 붓기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식후 양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생긴 플러그에 의해서 발생하기도 하며, 임신 등으로 인한 호르몬의 변화, 당뇨병과 같은 질환, 영양결핍 및 비타민 섭취 부족 등의 원인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치주 질환이 심할 경우에는 잇몸 사이에 고름 주머니가 형성되기도 하며 잇몸이 내려앉거나 치아의 흔들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사랑니 

사랑니가 자라면서 붓기와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는 흔합니다. 

가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사랑니는 발치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양치를 하더라도 음식물이 제대로 닦이지 않아 충치를 유발하고 잇몸 염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사랑니를 무조건 발치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붓기와 통증으로 인해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발치를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3. 호르몬 변화

임신을 하게 되면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수치가 상승됩니다. 

이러한 호르몬의 변화는 신체 전반에 영향을 모두 미치지만 잇몸을 쉽게 붓게 만들고 출혈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를 임신성 치은염이라고 합니다.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에도 임신처럼 호르몬의 변화가 나타나 잇몸이 약해져 쉽게 부을 수 있습니다. 



4. 면역력 저하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피로가 누적된 경우에 입안이 헐거나 잇몸에 붓기와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 잇몸에 문제가 발생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환절기나 추운 계절이 되면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잇몸 부었을 때 대처법 : 잇몸 염증 잇몸 고름주머니■

1. 스케일링 받기 

치석은 잇몸질환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기 때문에 잇몸이 붓거나 아픈 경우에는 치과를 방문해서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스케일링은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으며 적어도 6개월~ 1년마다 1회 받는 것이 잇몸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잇몸 마사지 

잇몸의 혈액순환을 돕는 것은 잇몸질환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잇몸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 위한 방법으로는 잇몸 마사지가 있으며 깨끗하게 씻은 손가락을 이용해 간단하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 

검지를 잇몸에 올리고 천천히 원을 그리듯이 문지르면 되며 이때 잇몸에 상처가 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손톱은 자른 상태에서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진통소염제

잇몸의 붓기와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진통소염제를 복용해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치과를 방문해서 처방받는 것이 가장 좋으나 약국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진통소염제는 붓기를 유발하는 근본 원인을 치료하는 데는 효과가 없을 수 있으므로 진통소염제를 복용하고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하더라도 치과를 방문해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4. 잇몸에 좋은 음식 

잇몸에 생긴 염증은 대부분 세균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염증이 심해지면 고름 주머니가 형성되기도 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양파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양파에는 항박테리아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균을 제거하고 플러그의 생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비타민C 섭취하기 

비타민C는 세포의 재생을 도와 잇몸의 치유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잇몸의 출혈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잇몸 건강을 위해서는 과일이나 음식을 통해서 비타민C를 하루 권장량만큼 섭취해 주는 것이 좋으며, 음식을 통한 섭취가 어렵다면 영양제를 통해서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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