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촬영 뇌 ct 촬영 폐 ct 복부 ct 조영제 : 뇌 mri 뇌 mra 정리!

ct촬영은 질환을 확인하기 위해서 많이 사용되는  익숙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컴퓨터단층촬영 검사입니다. ct스캐너를 사용하여 컴퓨터단층촬영법을 이용해 x선으로 인체 횡단면 영상을 확인하고 획득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ct 검사로는 주로 뇌 이상과 소화기 이상, 혈관계의 질환 등을 검사하게 됩니다. 빠른 시간 안에서 보다 광범위하게 검사할 수 있는 검사 방식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뇌 ct 촬영■

뇌 ct 촬영은 x선을 인체 투과하고 흡수의 차이를 통해서 뇌 단면을 확인하여 3차원적 영상 형태를 얻게 됩니다. 조영제를 투입한 다음 촬영하며 뇌 병변 유무를 확인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뇌 ct 촬영은 뇌출혈이나 급성 뇌경색, 두 개 골절, 종양 등을 확인하는데 주로 활용되며 뇌 ct 촬영 전 4시간 전 금식을 하며 검사 이후 수분 섭취를 하게 됩니다. 보통 ct 검사 시간은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뇌 ct 촬영 이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구토, 두드러기, 가려움증 등이 있으며 드물게 쇼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 ct 촬영■

폐 ct는 주로 폐암 등의 여부를 확인할 때 사용합니다. 폐 ct는 조사되는 방사선 양이 적은 편이라 안전하고 흉통, 가래 등이 있을 때 실시할 수 있습니다. 폐암 외에도 폐렴, 폐결핵, 기관지확장증 등이 의심될 때 실시할 수 있습니다. 검사 시간 4시간 전 금식하며 검사는 10~20분 정도 소요됩니다.

​복부와 관련된 모든 장기에 대해서 진단할 수 있으며 간, 신장, 췌장, 담낭, 위장, 자궁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영제 사용을 하며 4시간 전 금식하며 10~15분 정도 소요됩니다.

■ct 조영제■

ct 조영제는 영상진단을 할 때에 영상의 대조도를 높이고 혈관 병변, 조직 등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의약품입니다. 정맥을 통해서 조영제 약물을 투입합니다. 

 

 

■mri■

mri는 자기공명 영상이라고도 하며 자기장이 나오는 통 안에 몸을 넣고 인체에 해가 없는 정도의 고주파를 발생해 인체로부터 반향되는 전자파를 확인하고 측정해 영상을 얻는 검사 방식입니다. 

뇌 형태에 관련된 문제가 있을 때 주로 사용하며, 뇌경색, 치매, 뇌종양, 파킨슨병 등의 이상을 주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몸의 척수, 무릎관절 등의 이상에 대해서 검사할 때도 자주 쓰입니다. 또한 척추, 골반, 하지 발목 고관절 등을 확인하는데 쓰일 수 있습니다.

■뇌 mri■

두개골 안의 해부학 구조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으며 치매, 뇌종양, 뇌 형태 이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뇌 mri의 경우 금식하지 않습니다. 이전에 금속 시술을 받았거나 금속이 몸에 있는 경우는 검사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금속 소지품은 파손 위험이 있기 때문에 검사실에 들어가기 전에 빼고 검사를 진행합니다. 보청기, 틀니, 머리핀, 가발, 시계, 열쇠, 신용카드, 안경, 귀금속, 복대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임신을 한 경우는 의사와 상담하여 임신 여부를 밝혀야 합니다. 

 

 

■mra■

mra는 자기공명혈관조영술이라고 부를 수 있으며 mri와 동일한 장비로 진행되지만 mra는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는 데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두경부 혈관을 영상화하는 방식을 말하며 혈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로 동맥류, 혈관 형태의 기형 등을 확인하여 혈관 이상이 의심될 때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혈관 형태, 혈류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검사 방법입니다.

■뇌 mra■

주로 뇌동맥류 뇌혈관, 뇌졸중, 뇌경색 등의 혈관 이상 검사를 하는 데 활용하며 금속 물질을 착용하지 않습니다. 폐소공포증이 나 고도비만일 경우에는 일부 검사가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심장박동기나 인공보철물 등을 사용하는 경우 확인이 필요합니다.

의료진으로부터 검사 이전에 설명을 충분히 들은 다음 실시하며 임신을 했을 경우도 반드시 검사 전에 상의하여야 합니다. 검사는 종류에 따라서 짧게는 20분에서 길게는 1시간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