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치 원인 증상 치료 예방 치근활택술 치주소파술 치주판막술 치석제거

풍치는 치아에 바람이 든다는 뜻의 한자어로 치주염이라고도 합니다. 치아와 치아 지지조직의 손상을 발생시킬 수 있는 치주조직의 염증성 질환을 모두 포함됩니다. 치주염은 매우 흔하게 발병하는 질환으로 충치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흔한 잇몸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주염은 여성의 호르몬 변화에 따라 발병할 수 있고 또한 당뇨병의 합병증 중의 하나인 치주염은 당뇨환자의 경우 많은 양의 수분을 소변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구강 내의 건조한 환경으로 세균의 증식을 하기 쉬운 환경이 되어 당뇨병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보다 3배나 높은 치주염의 발병률을 보이며 진행속도 또한 빠릅니다.

그리고 치주염을 일으키는 세균들이 잇몸 조직을 통하여 혈류로 유입되어 심장과 폐등의 신체 조직에 다른 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거나 연조직인 잇몸을 손상시키고 치아를 지지해 주는 뼈를 손상시킬 수도 있으므로 적절할 치료가 필요합니다.   

■풍치 원인■

치아에 세균 막인 플라그가 치석이되어 치조골이 파괴되어 소실되어 발생하며 잘못된 방법으로 양치질을 하거나 임플란트 시 소독이 잘못되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의 호르몬 변화에 따라 발병할 수 있고 당뇨병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보다 3배나 높은 치주염의 발병률을 보이며 진행속도 또한 빠릅니다. 

■풍치 증상■

초기에는 치아와 잇몸 사이에 세균 덩어리인 플라그가 생기고 치아와 잇몸 사이 조직이 벌어져 틈이 생깁니다. 그 틈 사이에 고름 주머니가 형성될 수 도 있으며 국소부위에서 나타나다가 진행될수록 잇몸 전체로 번질 수 있습니다. 

중증 치주염으로 진행되면 염증으로 인하여 잇몸이 붓고 색상이 붉게 변하고 입 냄새가 심해지며 음식물을 섭취할 때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잇몸이 약해지면서 치아를 지지하는 힘이 약해져 치아가 흔들리거나 이가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잇몸에 염증이 생겨 양치 중에 잇몸에 피가 날 수 있고 치아의 변색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성 치주염은 치아를 지지하고 있는 조직들의 손상으로 약해져 잇몸과 뼈가 파괴되어 심한 통증과 입에서 악취가 나며  심한 경우 치아가 빠질 수도 있습니다. 

■풍치 치료 방법■

1) 치근활택술

잇몸에 많이 쌓여있는 치석과 치태를 제거하기 위해 치아 뿌리부터 깨끗하게 하기 위하여 치석과 잇몸의 염증을 긁어내는 방법입니다. 

잇몸의 염증을 유발하는 치아 면의 세균 막과 치석, 변성 백악질을 제거하여 치아를 매끄럽게 하여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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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치주소파술

치아 주변의 염증을 제거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방법으로 스케일링을 시행하고 난 후에도 염증이 남거나 할 때 잇몸과 치아 뿌리 깊은 곳까지 염증을 긁어내어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치주낭의 염증조직을 제거하여 잇몸의 상태를 건강하게 회복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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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치주판막술

중증 이상으로 진행되었을 때 시행하는 방법으로 치아와 치조골을 둘러싸고 있는 잇몸을 절개하여 들어 올린 후 내부의 치석과 염증 고름 등을 직접적으로 제거하고 불규칙하게 파괴된 치조골의 형태를 정상과 비슷하도록 다듬은 후에 봉합하는 치료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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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치석제거

치관의 표면에 있는 치아 표면의 세균 막과 치석을 제거하는 과정으로 치근의 표면을 연마하여 백아질의 거친 표면을 제거하여 치면의 세균이나 치석이 축적되지 않도록 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이 외에도 불소치약을 사용하여 하루에 식후 3번의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으며 양치 후에 치실을 사용하여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담배의 니코틴 성분 등은 치아를 변색시키고 잇몸의 건강을 나쁘게 하므로 금연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풍치 예방 방법■ 

치간칫솔과 치실 등을 사용하여 올바른 양치질을 통하여 치석과 치태가 생기지 않도록 구강을 청결하게 관리하여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1년에 1~2회 정도의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통하여 잇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