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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뼈가 아픈 이유 임산부 꼬리뼈 통증 대처 방법 치료

요리레시피 2022. 10. 29.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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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뼈란 골반의 끝에 위치한 척추 마지막 뼈이며 신경계 긴장이 많이 몰리는 부위입니다. 꼬리뼈가 아픈 원인은 다양하지만 보통은 외상이나 골절, 체중이 집중되는 잘못된 자세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꼬리뼈 통증 원인 아픈 이유■

1.직접적 외상

꼬리뼈에 통증이 나타나는 원인으로 충격이 가해져서 외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이습니다. 꼬리뼈는 지방에 의해서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꼬리뼈 부근에 충격이 가해지면 그 충격이 많은 부분 흡수되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길을 걷다 넘어져서 엉덩방아를 찧거나 계단 등에서 부딪히게 되면 그 충격이 꼬리뼈로 그대로 전해집니다. 꼬리뼈는 주변부에 근육, 인대가 붙어서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꼬리뼈에 골절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도 꼬리뼈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직접 외상에 의한 통증은 며칠의 시간이 지나게 되면 점차 회복과 호전을 보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잘 낫지 않으면 상처 재생을 위해서 병원 진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2.자세 문제

꼬리뼈에 직접 외상이 없고, 특별히 충격이 가해지지 않았는데도 꼬리뼈가 아프다면 자세로 인해 발생하는 통증일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합니다. 실제로 꼬리뼈가 잘못된 자세로 오랜 기간 앉는 경우 정상치보다 좌, 우로 틀어진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의자에 많은 기간 앉아 생활하는 경우는 체중 분산이 고르지 못하여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짝다리를 짚는 경우, 다리를 꼬는 습관을 가질 때 체중이 한 쪽으로 쏠려 꼬리뼈에 긴장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3.출산

여성의 경우 출산을 했을 때에도 꼬리뼈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태아가 나오는 과정에서 꼬리뼈 주변부 근육을 눌러 상처가 발생하여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임신하는 분들도 태아의 무게 때문에도 꼬리뼈가 아플 수 있습니다.


4.허리디스크

허리 디스크가 있는 환자의 경우도 디스크 압박으로 인해서 꼬리뼈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꼬리뼈는 허리와 인접한 부위이기 때문이며 허리 디스크라는 근원적 원인을 치료하기 이전에는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꼬리뼈 통증 대처 방법■

꼬리뼈 통증이 심하지 않고 급성인 경우에는 일단 병원에 내원하기 이전에 자가 치료를 하면서 경과를 하루 정도 지켜 본 이후 병원 진료를 받는 것도 좋습니다. 꼬리뼈 부담과 통증을 줄이는 대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냉찜질

냉찜질은 통증을 완화하고 감염 위험을 줄이는 방법이며 꼬리뼈 통증이 발생한 부위와 주변부에 타월로 두른 얼음팩을 10분씩 대 주면 됩니다. 너무 많이 하지 않고 1시간 정도 텀을 두면서 해 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방석 활용

꼬리뼈 통증 대처 방법으로 체중 분산을 위해 푹신한 방석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급성 통증이 나타날 때 아래가 뚫린 방석을 활용하거나 두꺼운 방석을 깔고 앉으면 통증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꼬리뼈 통증 치료■

꼬리뼈 통증이 하루 이상 지속되는 경우 빠르게 병원을 찾아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환자의 증상에 따라 약물, 주사, 도수치료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1.약물 치료

보통 급성기의 꼬리뼈 통증에는 소염제 약물을 사용하며 찜질을 합니다. 


2.주사 치료

만약 꼬리뼈 통증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며 호전 양상이 보이지 않으면 주사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3.침 치료

꼬리뼈 통증 치료는 양방 뿐만 아니라 한방치료도 가능하며 꼬리뼈 주변부의 근육 이완과 회복과 관련하여 침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침 치료 혹은 추나 치료 등으로 꼬리뼈 주변부 신경 이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생활 관리

꼬리뼈는 한번 통증이나 염증이 발생하면 최대한 주변부 근육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딱딱한 의자를 피해야 합니다. 또한 의자에 장기간 앉아 있는 행위가 꼬리뼈 염증, 통증의 악화를 유발하기 때문에 최소 30분~1시간 간격으로 자리에서 일어나서 걷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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