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모더나 3차 부스터샷을 드디어 맞았습니다.
원래라면 90일 지나고 바로 맞으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방학하고 정신없어 하다가 오미크론이 순식간에 퍼지는 것 같아서 혹시라도 걸리게 된다면 아무래도 증상이 덜했으면 하는 바람에 당일 예약을 하고 바로 맞으러 갔습니다.
우선 주사를 맞을 때 겨울이지만 안에 입을 옷을 반팔로 입고 가니 옷을 내리거나 하지 않고 바로 맞을 수 있었어요
빠르게 맞은 사람은 4차도 맞는 사람이 있다고 하던데 저는 모더나만 1차, 2차, 3차를 맞았습니다.
■코로나 백신 모더나 3차 후기 : 모더나 증상■
우선 1차, 2차에 비해서 주사의 용량이 반밖에 안되기도 하고 주변에 맞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수월하다는 말이 많아서 그리 걱정 안 하고 갔습니다. 저는 주말에 쉬려고 금요일에 맞았어요
역시 3번째라 들어가자마자 이상이 없는지 건강체크를 한 후 의사와 상담을 받았어요
그리고 주사를 맞았어요. 이제는 코로나 백신 주사만 맞는 분들만 모이지 않고 진료 보는 사람들과 같이 맞았어요
주사를 맞고 역시나 15분 정도 자리에서 앉아있다 별다른 부작용이 없으면 집으로 왔어요
■모더나 증상 부작용■
확실히 3차는 1차 2차 때보다 덜 아팠어요 보통 2~3일 정도 발열 증상이 나면서 근육통이 심했던 1차, 2차였는데요
3차는 첫날은 몸이 가볍더라고요 그리고 몇 번 맞았다고 바로 주사를 맞고 타이레놀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첫날은 별다른 증상 없이 지나갔어요
그 다음날 왼쪽 팔이 근육통이 있으며 열이 났어요
그리고 몸의 열은 대략 미열 정도인데 열이 올라봤자 37.8도였습니다
아마도 타이레놀을 먹어서 인지 그래도 1차 2차 때보다 덜 아팠으며 둘째 날까지 아팠어요
셋째 날도 아프지 않게 넘어간 것 같아요
확실히 모더나 부작용 증상은 근육통, 몸살 증상, 체온 증가 이 정도로만 저는 일어난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그래도 코로나 3차 부스터 샷을 맞으니 확실히 안심이기도 하고 혹시라도 오미크론이 걸린다면 보다 약하게 오길 바랍니다
이번에는 지난 2차 1차 때 치통 증상이나 두통 증상은 없었어요.
아무튼 증상이 많이 줄어서 맞을만 한데?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하려면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 가서 쉽게 예약이 가능합니다
1차, 2차, 3차, 4차까지 이제는 상시 예약으로 빠르게 예약할 수 있어요
저도 당일 예약으로 빠르게 맞을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백신 간격은 90일 사이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우선 본인인증을 합니다
네이버, 카카오, PASS, 공동/금융인 증서, 휴대폰 인증을 통해서 빠르게 인증을 합니다
그다음 본인 예약, 대리 예약과 함께 정보를 입력합니다.
그다음 의료기관 및 예약 일시를 선택하면 됩니다. 시간대가 다양하며 이렇게 예약을 하고 난 뒤 병원에서 예방접종 주사를 맞으면 됩니다
예전에는 미리 예약을 했지만 이제는 당일 예약을 해서 바로 맞을 수 있으니 쉽게 맞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번 모더나 3차 후기는 가볍게 지나간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 싶지만 아무튼 모더나 백신 맞을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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