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의하루일기

명촌에 자주 가지 않았는데 이번에 가서 깜놀했어요~ 큰음식점이 어찌나 많던지 이제는 삼산이 아닌 명촌으로 가야지 했는데요 이번에는 저희가족과 함께 엄마와 동생이랑 같이 보쌈 먹으러 복주머니 보쌈으로 갔답니다 룸도 있고 홀도 있고 꽤 넓었는데요 회식하기에 좋겠다 싶었어요~ 주말이라 일찍 서둘렀더니 시간이 지나니 사람들이 가득찼어요 가격은 대략 이렇습니다 보쌈이랑 쭈삼철판 곱창전골을 파는데요 점심식사도 가격이 괜찮은 것 같아요 다음에 점심 먹으러 와봐야겠다 싶습니다 주문을 하니 조금 있다가 한상 푸짐하게 나왔어요! 반찬이 가짓수만 많은 것이 아니라 먹을게 많았다고 할까요? 보쌈이니 김치와 무김치 백김치까지 3종인데요 국내산 김치라고 하네요 게다가 김치를 보통 추가하면 추가금을 받는 반면 전혀 받지 않는다니 ..

며칠 전에 경주로 2박3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차차 여행기는 올릴께요 워터파크서 하루종일 놀다가 출출해져서 원기보충을 하러 들린 보문호반오리로 고고! 힐튼호텔과 가까워서 좋았던것 같아요 아무래도 윤이가 있어서 룸형태로 되어져 있어서 좋았답니다 날이 덥지 않으면 밖에서 이렇게 먹어도 좋겠다 싶었어요 보문호반오리 가격은 대략 이렇답니다 저는 오리백숙을 먹었는데 주물럭이나 오리탕 진흙구이등 다양하게 오리고기를 먹을 수 있어요 국내산이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요 주문은 미리 예약을 해야지 빠르게 먹을 수 있어요 자리에 앉자 마자 나오는 반찬들 저와 신랑 그리고 윤이 친정엄마까지 4명이서 먹었는데요 차에서 짧은거리인데 땀을 흘리는 윤이 ㅋㅋ 요즘 먹고자 하는 의욕이 강해서 반찬을 보자마자 눈이 번쩍거려요 ㅋㅋ 새..

지난번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제 16회 무창포신비의바닷길축제가 열렸는데요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축제는 바다가 길이난다고 할까요? 물이 빠지면서 돌아다닐 수 있는데 축제라 그런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작년에도 어찌나 사람들이 많이 모였는지 정말 밤이었는데도 열기가 대단했는데요 각종 공연부터 풍등날리기 조개잡기등 다양한 행사가 있어서 재미나게 놀 수 있어요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아마도 풍등날리기였는데요 밤에 수놓은 풍등이 어찌나 예쁘던지 무창포 가셔서 바닷길 축제 즐기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저희는 바닷길축제 구경전 ㅋ 출출함을 달래러 무창포맛집 중 하나인 청정횟집에 갔어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꼭 바닷가에 가면 횟집에 가는데 과..

아무튼 지난번 경주여행때 들렸던 석거돈이랍니다 TV에서도 나온집이지만 경주사람들이 추천하는 맛집중 하나라죠 외형은..허름하지만 주차장이 큼직해서 좋았답니다 점심시간전에 간지라 사람이 별로없어서 좋았어요 먹다보니 사람들이 몰아쳤지만요 무조건금연.. 이라는 문구가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주인장님 참 터프한 문구를 적어두셨네요 ㅋ 석거는 낙지의 한자어인가봐요 처음알았어요 ㅋㅋ 석거돈은 석거돈과 낚지볶음 2가지만 파네요 대략 석거돈 분위기는 이렇답니다 외형은 허름한 편이죠??? 그렇지만 이런집이 좀 맛집이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ㅋ 이름만큼 석거돈을 먹어보자 해서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바로나오는 석거돈이라 저희부부처럼 기다림이 부족한사람들에겐 좋았어요 뚜껑을 열어보니 야채와 마늘등..푸짐하게 들어있습니다 완전 ..

간만에 들렸던 번지식당~ 역시나 그인기때문에 줄서있어서 포기했었는데 문열때 맞춰서 가서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역시나 그 인기는 대단했답니다 음식을 주문하니 나오는 반찬들~ 샐러드가 바뀐거 같아요~ 상큼하게 먹기에 좋았던 샐러드~ 음식을 기다리기전에 배를 채우기 좋았어요 우동국물인것 같았는데 따끈하니 밥이랑 같이 먹기에 좋았어요 가장 먼저 주문한 한우초밥~ 초밥은 많이 먹어봤으나 한우초밥만 이렇게 먹긴 처음이에요 ㅋ 맛있다고 소문이 난지라 과연 어떤맛일까 궁금했어요 역시 고기는 진리입니다 ㅋㅋ 나온 소스에 찍어서 먹어주면 되는데요~ 불맛이 있어서 더 맛있어요 느끼하지 않고 .. 맛있었답니다!! 제가 먹었던 한우덮밥~ 한우초밥이라 다른메뉴를 먹어도 될만한데 고기는 맛있다는 진리에 한우덮밥을 먹었..

드디어 저희집 근처에 ㅋㅋㅋㅋ 쭈꾸미맛집이 생겼어요 처음에 이사왔을때만해도 맛집이 별로 없어서 우울했는데 이제는 근처에 맛집이 많이 생겨서 걸어갈 수 있어서 좋답니다 이번에 찾아간곳은 메밀불쭈꾸미인데요 여기 예전에 의령소바 자리였는데 쭈꾸미가 인기라그런지 메밀불쭈꾸미집으로 바뀌었더군요 쭈꾸미의 타우린의 성분이 좋다고 하니 자주 먹어야겠어요 메밀불쭈꾸미가 좋은 이유는 점심특선이 대박인데요! 만원에 불쭈꾸미 계란찜 왕새우튀김 특선샐러드까지 먹을 수 있다니 대박이죠? ㅋㅋ 저희는 좌식 자리에 앉았어요~ 사람들이 있어서 이곳만 찍었는데 평일 점심때인데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답니다 쭈꾸미 외에도 냉소바와 비빔소바도 별미인데요 예전에 여기 비빔소바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쭈꾸미와 같이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셀프..

제가 TV 보는것중 좋아하는것이 생생정보통등 맛집 나오는 프로그램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울산은 그닥 잘안나올 뿐이고~ 그나마 가까운 부산엔 좀 있던데 울산은 맛집이 없다는게 안타깝습니다 먹거리X파일에서 아쉽게도 준 착한돼지갈비로 뽑혔던 울산숯불갈비집에 갔습니다 갈비를 먹고 싶을때 종종 찾는 울산숯불갈비랍니다 4인분이랍니다 2명에서 대략 2인분은 먹어야지 괜찮은 양이랍니다 일반 갈비랑 색상이 틀리죠? 보통 갈비는 진한 갈색인데 여기는 다르게 연한 갈색 빛깔이라는 점.. 카라멜 색소 같은것을 안넣어서 그렇다고 하네요 푸짐하게 나오는 상차림~ 정갈하게 이정도면 괜찮은 것 같아요 끝에 보이는 짱아치도 맛있어요 새송이버섯이랑 깻잎이랑 맛있어서 제가 다 먹은 것 같네요 제가 좋아하는 파무침도 한가득~ 고기랑 먹으면 ..

제가 TV 보는것중 좋아하는것이 생생정보통등 맛집 나오는 프로그램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울산은 그닥 잘안나올 뿐이고~ 그나마 가까운 부산엔 좀 있던데 울산은 맛집이 없다는게 안타깝습니다 먹거리X파일에서 아쉽게도 준 착한돼지갈비로 뽑혔던 울산숯불갈비집에 갔습니다 갈비를 먹고 싶을때 종종 찾는 울산숯불갈비랍니다 4인분이랍니다 2명에서 대략 2인분은 먹어야지 괜찮은 양이랍니다 일반 갈비랑 색상이 틀리죠? 보통 갈비는 진한 갈색인데 여기는 다르게 연한 갈색 빛깔이라는 점.. 카라멜 색소 같은것을 안넣어서 그렇다고 하네요 푸짐하게 나오는 상차림~ 정갈하게 이정도면 괜찮은 것 같아요 끝에 보이는 짱아치도 맛있어요 새송이버섯이랑 깻잎이랑 맛있어서 제가 다 먹은 것 같네요 제가 좋아하는 파무침도 한가득~ 고기랑 먹으면 ..

간만에 들린 호키친 삼산에 공영주차장이랑 좀 윗쪽이라 가기가 귀찮아서 안갔는데 그래도 파스타가 맛있는집이라 급 생각나서 신랑이랑 가보았답니다 날이 더워서 걸어다니기는 힘들어지는것 같아요 낮에는 가급적 걸어다니지 않아야겠어요 ㅠㅠ 요즘엔 기다리는게 싫어서 남들보다 일찍 다니는데 한적하니 좋은 것 같아요 호키친의 장점은 세트메뉴가 대략 잘나온다는점 커플세트로 주문했는데 둘이 못먹는것 보면 푸짐하게 잘나오는 것 같아요 주문하고 가장 먼저 나오는 식전빵 먹음직스럽죠??? 오렌지에이드와 오렌지쥬스~ 상콤해요~ 커플세트는 샐러드를 고를 수 있는데 소세지가 들어간 샐러드를 주문했어요 다양한 야채와 샐러드가 있어서 대만족 +ㅁ+ 적당히 잘 구워진 것 같은데 요즘 샐러드를 좋아하는지라 제가 다먹었네요 ㅋㅋ 항상 호키친에..

간만에 적어보는 맛집이야기~ 다이어트 중이지만 주말에는 집에만 있을 수 없기에 동생도 왔겠다 성남동으로 고고! 주말에는 아무래도 삼산동 주차하기가 힘든데 물론 성남동도 하기 힘들지만 이안엑소디움에서 주차하면 편리해서 단골627로 종종간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수많은 와인들~ 아~ 눈으로만 감상하고 모유수유가 끝나면 꼭 먹으리라! 대략 어두운 분위기가 좋아서 마음에 드는 단골627 연인끼리와도 좋겠지만 저는 윤이를 데리고 신랑과 동생과 왔답니다. 피자도 맛있다고 하던데 저희는 이번에는 먹지 않았는데요 화덕이 있어서 맛있는 피자를 먹을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자리를 잡고 주문을 시작해봅니다~ 피자 파스타 필라프 스테이크 등등 종류가 다양한데요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해서 마음에 들어요! 물과 연장샷~ 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