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아침이 왔어요 ^^ 오늘 묵은 숙소는 “알파인백패커즈” 이름부터 알파인~ 뭔가 감이 오시나요? 홋카이도의 설경은 또한 무척 유명하죠? 때문에, 겨울에는 스포츠를 즐기러 오는 전세계인들로 북적북적이는 지역이랍니다. 저도 내심 유럽 훈남을 기대하며… 숙소에 들어왔지만~ 왠걸요… ^^; 어린 꼬마가 저를 반기네요 ㅋㅋ 4인 도미토리룸이었지만, 아무도 없어서 단독 공간으로 ~~ 나이쓰! 침대 4개 마음껏~ 호사스럽게~ 여기저기 누워볼까 하다가~ 한국사람의 이미지를 위해…. 저는 가장 안쪽에 위치한 1층을 선택! 게스트 하우스 입구랍니다. 산장 느낌이 물씬 풍기는 매력적인 공간이에요. 로비에서 주인 아주머니께서 작업 중(?) 이신듯~ 각종 관광지에서 부터 날씨 소개 등 복잡스러워 보이지만~ 나름 멋스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