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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티눈 원인 굳은살 사마귀 티눈 차이점 제거 티눈밴드 바르는 티눈약 티눈액

요리레시피 2022. 11. 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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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눈은 발바닥이나 발가락 등에 많이 발생하는 유형의 피부 질환이며 병변 중심에 원뿔 모양의 각화된 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티눈은 걷거나 뛰는 등의 행위를 자주 했을 때 발바닥에 자극이 생겨 마찰 등으로 피부 문제가 발생했을 때 나타날 수 있으며, 걸을 때 부위에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바닥 티눈 제거를 고민하는 사람이 많으며 억지로 제거했을 때 재발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티눈 제거는 적절한 방식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바닥 티눈 원인■

발바닥 티눈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생활에서 발바닥에 지속적인 자극과 마찰로 인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내 활동을 하는 직장인에 비해서 외부 움직임이 많은 직업군이나 운동선수 등에게서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굳은살, 사마귀, 티눈 차이점■

굳은살이나 사마귀, 티눈 등은 생긴 모양이 유사하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착각을 일으켜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못된 자가 치료를 하거나 제거를 적절히 하지 못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며, 차이점을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1) 굳은살

굳은살은 피부가 압력을 받아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서 각질층을 증식해 단단하고 두꺼운 막을 생성한 결과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굳은살은 압력이 가해지지 않는 경우에 자연적으로 소실되는 경향성을 보이며 통증을 동반하는 굳은살은 구두, 노화 등으로 발의 변형 등이 나타나 발생하는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압력을 완화할 수 있는 패드 사용이나 병변을 깎는 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각질용해제나 로션 등의 사용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2) 티눈

티눈은 굳은살과 유사하게 압력으로 인한 원인이 있다는 점에서 헷갈릴 수 있지만 티눈은 좁은 부위에 압력이 가해져서 단단한 핵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다릅니다. 티눈이 만들어지면 핵의 모서리에 압력이 가해졌을 때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티눈은 핵을 제거하지 않으면 재발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도 굳은살과 차이를 보입니다.


3) 사마귀

사마귀는 티눈, 굳은살과 유사한 모양새를 가지지만 바이러스성으로 수가 점차 늘어나며 검은 점처럼 보이는 혈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바닥 발가락 티눈 제거■

발바닥이나 발가락에 발생한 티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티눈의 핵을 제대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수술적 제거를 거쳐 진행할 수 있습니다. 티눈약 도포 또한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실리실산, 디클로로아세트산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성티눈은 절제술을 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병원 전문의와 상담하여 본인의 상황에 맞는 정확한 티눈 제거 방법을 알아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티눈밴드■

붙이는 티눈밴드를 사용할 수 있는데 살리실산, 젖산 등으로 이루어진 약물이 발라져 있습니다. 두껍게 형성된 각질을 부드럽게 해주어 티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티눈밴드는 병변 부위에 밴드를 붙인 다음 2일에서 5일 정도 지난 다음 교체해 주면 되고, 연화된 부분이 이 과정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티눈 밴드를 붙였다 떼는 과정을 반복해 주면 됩니다. 


■티눈약 : 바르는 티눈약 : 티눈액■

티눈약은 바르는 형태로 살리실산이 주원료이며 하루에 약 1회에서 3회 정도 티눈에 발라주면 됩니다. 4일 정도 반복해서 약을 발라 주면 약이 피부를 연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티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티눈 병변을 미지근한 물에 담근 다음 피부가 불어서 부드러워지면 티눈 부위 각질이 벗겨지며 티눈이 제거됩니다.


■티눈밴드, 티눈약 사용 시 주의사항■

티눈밴드나 티눈약은 발바닥이나 발가락 등에는 사용할 수 있지만 눈 주변, 목 피부, 얼굴 등의 부드러운 부위에는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발가락이나 발바닥에 염증이나 상처가 있는 경우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영유아, 임산부, 당뇨 환자는 사용하지 않아야 하고 피부가 곪은 화농성 질환, 짓무름, 습윤 등이 있을 때에는 해당 질환을 먼저 치료한 다음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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