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피부질환 손가락 발바닥 한포진 증상 원인 치료

요리레시피 2022. 11. 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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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포진은 작은 물집이 특징인 질환으로 손가락과 발가락에 많이 발생하며 전염성은 없습니다. 전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40대 이전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집이 생기는 증상이 수족구와 유사하고 면역성 수포질환, 무좀, 습진, 농포성 건선 등과 같은 피부질환과의 구별이 어려워 초기에 관찰이 필요합니다. 

세제, 염색약 등과 같은 자극물질에 많이 사용하는 환경일수록 많이 발생하여 주부, 간호사, 미용사와 같은 직업군에서 발병률이 높으며 기후가 따뜻할 때 더 발생률이 더 높아져 여름철에 많이 발병합니다.  


■손가락 한포진 원인■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게 없으며 병원성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아니라 아토피, 중급속과 같은 자극 물질, 알레르기,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 다한증 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흡연, 아스피린, 경구 복용 피임약, 민감성 피부는 한포진의 발병률이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손가락 한포진 증상 : 발바닥 한포진 증상■

손가락, 손바닥, 발가락, 발바닥에 나타날 수 있으며 한포진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신체는 손가락이며 손톱 주변까지 번져 손톱의 변형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회복 기간은 2~3주 정도 소요되며 초기에는 벌레에 물리거나 두드러기처럼 아주 작은 피부병 변이 나타나면서 참을 수없는 가려움이 나타나고 이후에 1mm~2mm 정도의 좁쌀만 한 크기의 투명한 물집이 생기고 작은 물집들이 뭉쳐서 나타나거나 합쳐져서 하나의 물집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물집은 투명한 색으로 이후 탁해지며 잘 터지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가려움증은 물집이 생기기 이전부터 나타날 수 있으며 열감이나 따끔거리는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발진이 대칭적으로 나타납니다.

 

 


물집을 누르게 되면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물집이 없어지면서 표피가 탈락되면서 껍질이 벗겨지는 것처럼 피부가 각질처럼 일어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손가락과 발가락 사이의 수포는 일상생활 중의 자극이나 체중이 부하되어서 터지면 세균감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손가락 한포진 진단 방법■

임상적 증상과 피부 주변의 시진을 통한 관찰과 진단이 가능하고 무좀과 구분하여 진단하기 위해 곰팡이균 배양검사를 실시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피부 알레르기 검사와 패치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 한포진 치료방법■

원인이 불명확하여 개발된 치료법은 없으며 증상에 따른 대증요법으로  치료합니다. 하루에 3번 정도의 멸균생리식염수를 사용하여 병변 부위를 찜질하고 휴식과 함께 증상의 정도에 따라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거나 경구 복용 스테로이드 약물를 이용하여 치료할 수 있으나 스테로이드 제제는 부작용이 있으므로 용법과 용량을 꼭 지켜고 장기 복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알레르기에는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여 피부를 진정시키고 가려움증을 완화하면서 병변 부위를 소독하여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여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의 경우 부족한 피부의 지질을 채워주고 외부의 자극으로 부터 피부의 보호와 보습 기능이 있는 세라마이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한포진의 물집은 억지로 터트리거나 가려움에 긁게 되면 물집이 터지면서 피부 증상이 번지거나 피부 장벽이 손상되거나 2차 감염으로 인한 착색으로 인하여 회복 후에도 흉터가 남을 수 있으므로 병변 부위가 자극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를 하면 증상이 일시적으로 좋아지거나 낫 지으면 재발이 흔하여 완치가 어렵고 치료의 효과가 없거나 경우에는 습포제, 자외선과 결합한 특수 광선치료 등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한포진 예방 방법■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도록 하며 휴식을 충분히 합니다. 그리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순한 클렌저를 사용하고 손을 씻은 후에 물기가 없도록 잘 말려주고 크림을 발라 보습하여 건조하지 않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자극 물질을 사용 시 고무장갑, 라텍스 장갑 등을 착용하여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이때 땀이 차 습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1차적으로 면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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