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원인 증상 치료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골다공증은 뼈 엉성증이라고도 하며 뼈의 밀도가 낮아지면서 구멍이 난 것처럼 구조와 강도가 약해져 나타나는 병적인 질환으로 50세 전후의 폐경기의 여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그 이유는 사람의 뼈는 30세 정도까지 골밀도가 최대로 증가하여 이후 차차 감소하게 됩니다.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활동적인 움직임이 적고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폐경 후의 3~5년 동안 급격한 골밀도 감소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골다공증 원인◆

골다공증의 원인 요인으로는 칼슘의 섭취 부족이 있습니다. 위절제술, 쿠싱병, 식욕저하증 등의 질환은 칼슘의 흡수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칼슘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체내의 비타민D의 결핍은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저하시키고 신장에서 체내의 칼슘의 배출을 증가시켜서 골다공증 발병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부족은 조골세포의 활동이 감소하여 뼈를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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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감소는 골밀도가 감소하여 발생하고 항응고제, 항경련제 호르몬제, 이뇨제 등의 약물의 사용은 골밀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과도한 음주는 칼슘의 흡수를 억제하고 우울증, 유전적 요인 등의 영향으로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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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증상◆

초기에는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무증상으로 나타나며 척추뼈의 골밀도가 점차 약해지면서 후만이나 압박으로 인하여 신장이 감소하고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으며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손목, 척추, 고관절에서 골절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기침만으로도 골절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진단 방법◆

비타민D 수치 검사를 시행하거나 골밀도를 검사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골밀도 검사 결과 수치가 -2.5 이하일 경우 골다공증으로 진단이 가능하며 X-ray검사를 통하여 골다공증 및 골절 여부의 진단이 가능합니다. 

 

 

​◆골다공증 치료방법◆

단백질과 칼슘 충분하게 섭취하고 비타민D 합성을 위해 일광욕을 정기적으로 하며 과도한 음주를 금지하고 꾸준한 운동을 통하여  뼈의 형성을 증가시키고 소실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저염식을 통하여 체내의 소변과 함께 체외로 배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약물을 사용하여 골밀도가 감소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칼슘제와 에스스트로겐 호르몬제는 골량의 소실을 지연시키고 부갑상선 호르몬제와 골흡수억제제를 이용하여 골밀도를 증가하여 골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 콩

이소플라본 성분이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하고 칼슘이 체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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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치

다량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는 멸치는 나트륨 함량이 적어 칼슘이 배출되는 것을 막아주어 골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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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일

뼈를 구성하는 단백질인 오스테오칼신의 합성을 촉진시키고 뼈를 단단하게 하는 비티만K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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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걀

달걀의 노른자에는 비타민D가 다량 함유되어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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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미역에 함유된 칼슘은 우유의 10배이상이라고 하며 톳에서 철분과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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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배추

비타민K가 풍부하여 뼈를 단단하게 하여 골밀도를 높여주고 소량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지만 흡수율이 높아서 뼈를 건강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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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

지방을 제거하고 우유보다 칼슘이 풍부하여 골밀도를 높여주어 골절을 예방하여 줍니다. 치즈 뿐만 아니라 그릭요거트, 우유 등도 뼈를 건강하게 해주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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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 

사과에 함유된 필수 영양소인 붕소는 칼슘의 흡수를 촉진시켜 뼈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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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채소

브로콜리, 시금치 등의 녹색채소는 뼈를 단단하게 해주는 비타민K와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꾸준하게 섭취하면 골다공증과 골절을 예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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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고버섯

표고버섯에 함유된 에르고스테린 성분이 체내로 유입되면서 비타민D로 변환되어 칼슘과 인 성분이 장에서 흡수가 잘 되도록 합니다. 특히 햇빛에 말린 표고버섯은 비타민D 함유량이 높아 골다공증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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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포화지방산

견과류와 등푸른 생선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은 골다공증의 발병률을 낮춰주고 뼈를 튼튼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