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 하다는 대한상회에 다녀왔어요~
역시 들어서자 모이는 분위기가
예전 70년대를 보는듯하죠?
주차는 맞은편 주차장에서 2시간 무료로 할 수 있었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것들~ 분위기가 참 독특하죠?
이 포스터들은 80년대 있었던 것인데
가물가물 하긴한데 지금 보니 신기하긴 하네요^^
고기를 주문하면 여기서 작업을 하나봅니다
대한 상회는 최상급 순수 국내산 한우만을 사용한다는 사실!
고기하면 한우가 최고죠!
이제 날이 더워지다보니 밖에서도 먹을 수 있도록 되어져 있어요
대략 가격은 이렇답니다
한우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하죠?
3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다는 사실!
윤이는 아기의자를 부탁해서 착석시켰어요
먹을걸 유인하고 엄마랑 아빠는 열심히 먹었답니다 ㅋㅋ
자리에 앉으니 돌판이 나왔어요~
기름이 반질반질 탐나더군요 돌판 ㅋㅋ
하나 둘 고기와 어울리는 것들이 나오는데요
명이나물과 콩나물 야채들이 보입니다 ㅋ
대한상회가 좋았던 점은 야채들이 푸짐해서 좋았어요
대한상회의 푸짐한 한상이랍니다~
고기가 나오기 만을 기다렸어요
저희는 등안심 3인분을 주문했는데
무시무시한 토치가 나왔어요
불로 돌판을 달구나 봅니다
저희가 주문한 3인분의 등안심~
양이 적어보이지만 고기가 두꺼워서 제법 양이 많답니다
어느 정도 달궈진 후
고기를 구워줍니다~
고기를 구워줘서 정말 편리해요 :)
막 토치를 가지고 고기를 막막 구워주는데
불맛이 제대로겠죠?
그리고 나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이게 끝이었나 했는데
화끈한 불쇼를 보여주셨어요
완전 신기했어요
불쇼를 하기전에 아기가 있어서
아기가 놀랄 수 있다고 했는데
눈하나 깜작하지 않는 윤이~
고기를 향한 저 눈빛 보세요 ㅋㅋㅋ
고기가 익으면 한쪽으로 올려주고
버섯을 놓았어요
한 눈에 보더라도 고기가 정말 맛있겠다 싶었어요
두툼해서 씹는맛이 제법이겠다 싶은데요
전 참기름장에 찍어먹으니 고소하고 맛있더군요
진정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소금에 콕 찍어서 먹으면 좋아요 :)
고기를 먹다보니 계란찜도 나오구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명이 절임에 먹어도 참 맛있네요
소고기는 명이와 먹어도 너무 맛있는듯합니다.
고기를 먹다보니 밥을 먹어야겠죠?
돌판된장찌개를 주문하니
막 돌판을 닦으시더군요
그리고 돌판된장찌개가 나왔어요
막 재료들이 어찌나 많던지요
소고기가 들어가있어서 된장찌개가 맛있겠다 싶었는데요
돌판이라 그런지 금방 찌개가 맛있게 끓여졌어요
역시 소고기를 넣어서 그런지
국물이 끝내줬는데요~
와~ 밥을 몇공기 넣어서 같이 끓여먹으면 정말 맛있겠더라구요
전 비냉과 물냉 둘 중 고민하다가
물냉을 선택했는데 탁월한 선택이 아녔나 싶어요 ㅋ
맛있는 고기와~ 냉면 그리고 된장찌개까지
배가 찢어지게 먹은 대한상회
요즘 핫 한 곳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계셨어요
고깃집은 윤이가 있어서 잘 못갔는데
아기의자도 있고 나름 깔끔해서 아기랑 같이 먹기에 좋았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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