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가봐야지 하다가 급 생각나서 가본 바보형제쭈꾸미
괜시리 주말이라 빨리 먹고자 하는 바램에
11시에 오픈인데 11시에 도착~
깔끔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어요 ㅋ
자리에 앉으니 허브차도 나오고~
허브차는 불에 나와서 그런지 먹고 나서도 따끈~
매운것을 먹는지라 허브차가 좋다고 하네요
조금 기다리다 나온 샐러드와 콩나물 무나물
샐러드는 간장소스의 맛~
둘이 먹기에 양이 괜찮았어요
무나물과 콩나물~
나중에 쭈꾸미와 밥을 비벼먹기에 좋았어요
한상이 차려졌어요
쭈꾸미와 묵사발 피자와 밥
이것이 모두 19900원이라는 사실~
가격이 괜찮죠?
원래 바보형제쭈꾸미 원조는 창원이라던데
유명해서 전국적으로 생겨나는 추세인가봐요~
보기에도 매워보이는 쭈꾸미의 자태 ㅋ
실은 저희는 매운것을 못먹어서 보통맛을 주문했어요
보통맛도 살짝 맵답니다.
한 눈에 보더라도 숯불향이 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입구에 오다보니 숯불향을 목초액으로 내지 않았고 직접 직화라니 믿고 먹어봐야죠 ㅋ
맛있어요~ 직화냄새도 나고 양념도 맛있고요^^
피자도 나오는데 그냥 먹어도 되고
쭈꾸미에 싸 먹어도 맛있어요
밥 위에 콩나물 무나물을 올려주고
사정 없이 휙휙 비벼줍니다 ㅋ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매운 쭈꾸미와 같이 먹으면 좋을 묵사발
넉넉하게 나옵니다
시원하면서 매운 쭈꾸미와 잘 어울리는 맛~이었답니다
후식은 커피와 블루베리에이드 한잔까지~
따로 차를 즐길 수 있는 공간까지 있어서 괜찮았던것 같아요
후식은 커피와 블루베리에이드 한잔까지~
따로 차를 즐길 수 있는 공간까지 있어서 괜찮았던것 같아요
울산에는 종로쭈꾸미와 바보형제쭈꾸미가 대세라는데
쭈꾸미를 좋아하는 지라 종종 밥 먹을때 자주 갈 것 같아요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저희는 친절한 서비스가 좋아서 괜찮게 먹었답니다^^
울산 남구 삼산동 14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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