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화 초기증상 말기증상 원인 치료 간 안좋을때 증상

 간경화란?

​간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장기 중 하나입니다. 살균작용과 해독은 물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다수의 대사작용 담당합니다. 하지만 만성 염증으로 간조직이 섬유화 조직으로 변해 간 기능이 저화 되면서 문제가 생기는 것을 간경화라고 합니다. 즉, 간이 굳고 딱딱해진다는 것을 말합니다.

한번 진행되면 원상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더 악화하지 않도록 방지하기 위해 하루빨리 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간경화 원인 : 간 안좋을때 원인■

- 과도한 음주를 하는 중년 이후 남성이게 많이 나타나고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납니다. 같은 양이더라도 한 번에 많이 마시면 간에 엄청나게 치명적입니다. 우리 몸은 알코올 저장 능력이 없으나 아세트알데히드라라는 물질로 전환되어 간세포를 죽이기 때문에 직업상 음주가 불가피하다면 잘 조절해서 위험 수치를 줄여야 합니다.

- B, C형 간염 때문에 만성적으로 발생합니다. A형은 관련 없지만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 평소 기름지고 고지방 음식, 면류, 단짠단짠 음식 등 서구화된 식단의 영향을 받습니다.

- 유전적인 영향이 있습니다. 뇌나 간에 구리가 쌓이는 유전적인 윌슨병은 가족들 중에 걸린 이가 있다면 일 년에 한 번은 정기적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 그 밖에 자가면역질환으로 간 이외에 다른 부위에도 나쁜 영향을 주므로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겨주어야 합니다.

■간경화 초기증상 : 간 안좋을때 초기증상 : 간경화 증상■

- 침묵의 장기라는 이름으로 불릴 만큼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판단하는 게 어렵습니다. 증상이 있더라도 식욕이 없거나 피로감, 약간의 스트레스 등 일반 생활에서도 느낄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이 어렵습니다.

그러다 합병증이 생기고 나서야 간경변증이 뚜렷해지게 되어 심각한 병이 뚜렷해집니다.

​■간경화 말기증상■

- 간의 비대화, 맥관 변화, 촉진 시 단단한 덩어리가 만져지고 커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피부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고 호르몬 대사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에 손바닥이 남들보다 붉어지고 혈관이 튀어나와 보입니다.

- 그리고 복수가 차거나 양쪽 다리에 부종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 허약, 피로감, 식욕부진, 황달, 체중 감소, 간헐적 발목 부종, 복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남성은 가슴이 커지는 여유증, 고환이 작아지는 고환 위축증이 발생합니다.

- 여성은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집니다. 

■간경화 치료■

간경화가 진행된 이상 원래의 간 상태로 돌아가기에는 어렵고 원인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면 최대한 병의 진행을 막는데 목적이 있으며 가장 중요한 목적은 원인 제거입니다.

간경화는 신체검사 및 혈액을 통한 간기능 검사, 복부 초음파,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 등의 영상검사를 통해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간경화는 간암 발생 위험이 커서 1년에 2번 정기적인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간경변증이 진행되면 B, C형 간염에 대한 항바이러스제 치료로 간경화를 호전시키거나 진행을 막아 심각한 상태로 진행도지 않도록 하는 치료를 합니다.

5년 이상 과음을 했다면 잠재적 간 손상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를 해야 합니다.

■간경화 예방법■

간이 좋아지려면 일단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술을 마시는 횟수나 양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고 음식도 골고루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간경화 초기에 어패류, 토마토, 부추, 호박, 양배추, 브로콜리 등은 해독작용을 하고 있어 혈류량을 조절하며 에너지 대사를 하는 작용을 합니다.

약은 꼭 필요한 약을 제외하고는 가능한 먹지 않으면서 간의 부담을 줄이는 게 좋습니다. 간혹 체중 감소를 위해 간에 손상을 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항상 조심하면서 서서히 살을 빼는 게 좋습니다.

그 외에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서 나의 간에 관해 관련 수치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