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발치 통증 실밥제거 목 통증 사랑니 발치후 식사 운동

사랑니는 전문용어로 제3대구치인 사랑니는 제일 마지막에 올라오는 치아이며,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 사이에 잇몸의 가장 안쪽에서 천천히 올라오는 것이 관찰됩니다.

사랑니의 이름은 첫사랑의 고통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운이 좋다면 통증 없이 자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랑니는 통증을 동반하며 올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은 아래, 위로 2개씩 총 4개가 있지만 선천적으로 사랑니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도 있으며 1~3개만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랑니는 잇몸의 가장 안쪽에 자라기 때문에 자라는 공간이 부족하여 전체 치아 중에 기형으로 자라는 확률이 가장 높은 치아로 기형으로 자랄수록 발치하기가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됩니다. 

사랑니의 발치는 단순발치가 아닌 수술에 가까우며 경우에 따라 대수술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름만 들어도 고통스러운 느낌이 드는 사랑니의 종류에 따른 발치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랑니 발치■ 

1. 우선 사랑니의 종류는 자라는 방향에 따라 수직위, 근심위, 수평위, 원심위, 횡위, 역위가 있습니다.

사랑니가 자랄 때 불편하거나 통증이 없다면 굳이 발치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나중에는 결국 치아가 썩어버리고 사랑니 옆의 제2대구치까지 손상시켜 결국에는 뽑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미리 뽑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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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라는 방향에 따라 발치의 방법이 다르며 수직 위로 자라준다면 매복이 아닌 경우 잇몸을 절개할 필요가 없이 단순발치가 가능하지만 다른 방향으로 자라는 사랑니는 대부분 절개를 통하여 발치합니다. 

 

 

3. 사랑니를 발치하기 전에는 기본적으로 x-ray를 찍어야 하고 x-ray 상 신경과 사랑니가 가깝게 보인다면 ct를 촬영하여 더 자세하게 신경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사랑니가 신경에 위험하게 걸쳐있다면 대학병원으로 가서 발치를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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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발치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마취주사를 맞고 마취가 되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대부분이며 어려운 케이스가 아닌 경우 절개 후 눈 깜짝할 사이에 발치를 하고는 합니다. 

어려운 케이스의 사랑니는 의사가 사전에 위험성과 수술이 걸리는 시간에 대하여 알려주며 사랑니의 뿌리가 신경에 닿아있고 여러 갈래로 있을 경우 조각내어 발치하여야 하는 경우가 이 경우에 속합니다. 

■사랑니 발치 후 관리 : 사랑니 발치후 식사 운동■

1. 사랑니의 발치 후 실밥 제거를 위한 병원의 재방문은 7~10일 사이이며, 그 사이에 병원에서 소독을 하러 오라고 하지만 집에서 청결히 잘 관리하는 경우 굳이 소독을 갈 필요는 없습니다. 

우선 사랑니를 발치하면 출혈이 2시간 이상 지속되기에 2시간 동안은 거즈를 꼭 물고 있어야 하고 2~3일간은 출혈이 잘 발생하기에 양치를 할 때에도 사랑니를 발치한 부위 쪽으로는 손상이 가지 않게 부드럽게 닦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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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출혈을 유발하는 빨대 사용과 침을 뱉는 행위 같은 입안에 압을 가하는 행위를 금하여야 하고 무리한 운동이나 통목욕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통목욕대신 샤워는 가능하며 조깅 같은 머리로 압력이 가해지지 않는 운동도 발치 후 가능합니다. 

 

 

3. 또한 사랑니를 발치 후 처방해 주는 항생제 3일분은 꼭 복용하여야 합니다. 

사랑니 발치 후 처방해 주는 항생제는 주로 아목시실린 성분의 항생제이며 사랑니를 발치할 경우 통증이 심하여 항생제와 함께 진통제같이 처방하여 줍니다. 

항생제의 목적은 감염예방이며 입속은 특히 균이 많고 항상 습하며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발치 부위에 고름이나 염증이 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생제는 사랑니 발치 부위의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 사랑니를 발치하면 통증이 잇몸에 국한되지 않고 두통을 일으키거나 목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통증이 생기기 전 처방받은 진통제를 미리 복용하면 통증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사랑니의 출혈과 붓기, 통증을 예방하는 데는 얼음찜질이 도움이 됩니다.

사랑니 발치 후 식이는 맵거나 짜고 뜨거운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차가운 음식도 잇몸을 시리게 만들 수 있어 적당히 시원한 음식과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와 흡연은 출혈과 염증을 유발하므로 일주일간 절대 금기하여야 하며 탄산음료도 자극적이게 느껴질 수 있어 일주일간은 먹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