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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만들면 좋을 매실효소,매실청 만들기

요리레시피 2015. 6. 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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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쯤 만들면 좋을 매실효소,매실청 만들기

 

요즘 마트에 가면 매실이 많이 보이네요

몇년전에 매실청이 효소가 아니다 설탕물이다 말이 많았는데 전 그래도 시원하게 먹을 수 있고 무엇보다 체했을때 좋고 음식할때 넣으면 맛있어서 매년 만드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만들었답니다

 

 

매실청을 만들 매실은 큼직한것이 매실청이 잘 나온답니다 ^^

지난해 만든 매실도 남았고 해서 이번에는 5kg만 담그기로 했어요

 

 

매실은 잘 씻어줍니다

저는 흐르는물에 깨끗히 씻어주었는데요

3번정도 씻어주었는데 생각보다 씻는것이 귀찮아요

 

 

매실은 바로 담그면 안되고 물기를 건조시켜줘야하는데요

이렇게 채반에 두고 기다리면 뽀송뽀송한 매실을 볼 수 있답니다

 

 

 

매실 5k를 사용하면 병의 크기가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5kg 정도면 12리터의 병을 사용하면 괜찮은것 같아요

 

 

매실이 마르기를 기다리면서 준비를 해야할 것이 있답니다

병을 세척해야하는데요

 

뜨거운물로 소독하면 좋은데 귀찮으니 소주를 뿌려서 닦아주었어요

매년 이렇게 하는데 별 이상없는것보니 괜찮은 것 같아요

 

 

 

 

물기가 말랐으니 이제 매실청을 담가주면 되는데요

매실향이 이렇게 좋은지 몰랐어요~

매실향이 솔솔 좋은 것 같아요

 

 

매실청을 담그기전에 매실꼭지는 따주는데요

꼭지를 떼줘야지 맛있어진다고 해요

 

 

이쑤시게로 톡톡 꼭지를 눌러주면 생각보다 잘 떼진답니다~

오 잘떼지는데 하면서 뗐는데 몇개 하다보니 힘들긴한데 그래도 5kg 밖에 안되서 금방 뗄 수 있었어요

 

 

말끔히 떼어진 꼭지~

그리고 나서 매실을 콕콕 이쑤시게로 찔러줍니다

그러면 매실청이 좀 더 잘나온다고 해요 :)

 

 

저는 5kg를 담글때 설탕양은 6킬로를 사용했어요

그리고 좀 더 설탕이 잘 녹기 위해 올리고당 500g을 넣어주었어요

설탕의 양이 부족하면 매실청이 신맛이 나던데 설탕을 넉넉히 넣어주면 괜찮은 것 같아요

올리고당을 넣으면 좀 더 설탕이 잘 녹아서 저을때 편리한 것 같아요

 

 

설탕을 넣고 매실을 넣고 설탕을 넣고 이렇게 반복하면 병이 가득찬답니다

 

 

마지막에는 설탕으로 채워서 뚜껑을 덮어주면 된답니다

 

 

 

마지막으로 올리고당을 넣어주면 완성!

 매실청 만드는 방법 정말 간단하죠?

 

 

매실청 만든 병이예요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도 좋고 ~ 병에 담아도 좋은데 솔직히 플라스틱이 가벼워서 좋긴한데 환경호르몬이 살짝 걱정이 되요

그것빼곤 플라스틱이 편한데 오랫동안 저장하려면 아무래도 병이 괜찮은것 같아요

 

 

이제 100일만 지나면 매실청을 마실 수 있는데요

그냥 먹는것보다는 이왕이면 좀 묵혀서 두면 진한 매실청을 먹을 수 있답니다

묵을수록 향이 다르다고 할까요?

 

저희집에 5년묵은 매실청이 있는데~ 향과 맛이 진해요!

이것도 5년은 묵힐까 고민중인데 매실청 하나있음 요리에 넣어도 좋답니다

요즘 매실값이 저렴하니 한번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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