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일리 X7.1 Iperespresso) 일리커피머신이 내게 오다!!

요리레시피 2015. 6. 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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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먹고 싶으면 부산에서 살때는 집주변으로 커피숍만 거의 10군데라서

먹고싶으면 종종 사먹으러 갔는데

여기는 먹으러 가려면 커피숍도 별로예요

 

제가 커피를 좋아라하는지라

저를 거쳐간 머신도 3대나 되는데요

  

확실히 전자동머신이 좋긴한데 가격의 압박이 있는지라..

캡슐머신을 쓰고 있었는데요

네스프레소를 쓰고 있는데 다양한 캡슐에 맘에 들지만

백화점에서 먹은 일리머신의 커피를 잊을수 없었답니다

 

 

언젠가 일리머신을 사보려고 했는데

가격이 70만원대더군요

저렴한 맛으로 돌체구스토라도 한번 사볼까 했는데

돌체구스토는 정말 맛이없었어요

 

 

 

 

진작 살걸 후회하다가 구매대행으로 저렴하게 나와서

이걸 놓치면 저렴한 기회는 없을거야... 하면서 지른 일리머신 

 

처음에는 안지를려고 했는데 

질러야해.. 질러야해 라는 말이 들려서 결국엔 주문했어요  

 

구매대행인지라 3주정도 기다려서 왔답니다  

 

 

 

택배왔다는 초인종이 울렸을때

 

이런심정이었어요 ㅋㅋ

 

그.러.나

 

제가 주문한 색상은 흰색이었는데

검정색으로 와서 다시 바꿔달라고 하려고 하는데

아마도 한달이상 또 기다리지 않을까 싶어서 그냥 쓰기로 했어요

 

머....검정색도 그냥저냥 괜찮아보이네요

 

 

일리머신 조립은 간단했답니다

위에 쇠같이 생긴것 붙여주고

밑에 스텐처럼된것을 끼워주니 끝~!

 

역시 캡슐머신이라 간단한것 같아요

 

 

 

일리머신이 왔으니 어디에 설치할까 고민하던중에

주방에 놓으려고 했으나

 

안타깝게도 선을 연결하려고 하니

냉장고가 놓여져 있어서

팔이 안닿아 콘센트를 연결할수 없더군요

그래서 다시 이동~

 

 

 

양말을 신어도 추울 뒷베란다로 이동했어요

마침 공간이 있어서 일리머신을 여기다가 놓기로 했답니다

겨울엔 좀 춥지만 공간도 제법되고 좋은것 같아요

 

 

뒤에 있는 물통에 물을 넣어주고..

몇번 그냥 내려줬어요

 

물통은 생각보다 약하더군요

 

네스프레소는 물통은 단단한편인데

일리머신은 잘못하다가 부서질지도 모르게 약한편인것 같았어요

좀 허술한것 같기도 하고...

 

 

전원을 키고 조금있다보면 불이 들어오는데

버튼을 누르면 윙소리가 나면서

커피머신에서 커피가 쭉 나옵니다

 

 

 

 

사진엔 잘 표현안되지만 끄레마가 장난이 아니예요 ㅋ

머신에서 풍겨져 나오는 커피향기 참 좋아요

 

확실히 일리머신의 커피가 제일 맛있어요

네스프레소도 괜찮지만 일리가 더 맛있네요

 

 

 

처음에 a/s가 안된다는 말에 구매대행으로 사지말까 했는데

어차피 정품의 반값도 안되는 가격이라

잘쓰다가 설마 고장이라도 나면 한대 다시사지 하는 심정으로 샀는데

저렴하게 잘산것 같아요

 

 이제 매달 한번씩은 저에게 주는 선물을 하나씩 사기로 했거든요

이번달에 저에게 주는 선물로 일리머신으로 선택했어요

한번쯤 한달에 한번씩은 머라도 자신에 주는 선물을 줘보세요~

나름 재밌기도 하고 뿌듯하답니다

 

 

검정색이라 실망했는데 자꾸보니 괜찮은것 같은데 저만 그렇게 생각되나요? +ㅁ+

이번에 일리머신에서 캡슐이 더나왔던데

다른 캡슐도 구매해서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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