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톤이란? 우리 몸은 포도당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섭취한 탄수화물에서 분해된 포도당이 부족하면 간과 근육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분해하여 사용하고 이마저도 부족하면 체내의 지방을 분해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합니다. 케톤은 지방을 신체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때 발생하는 부산물로서 혈당이 너무 높은 수치이거나 너무 낮을 경우 잘 발생합니다. 혈중에 축적될 수 있고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체외 배출되기도 하며 뇌전증을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정상적인 케톤 수치는 공복 시 0.02~0.27mmol/L로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 악성종양, 폭음, 불규칙적인 식사 등으로 인하여 높아질 수 있습니다. 케톤 수치가 1.5~3.4mmol/L 이하로 유지될 때 체지방의 분해가 잘되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