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이란?
혈당이란 혈액 속 포도당 수치를 말하는데 이를 조절하는 인슐린 호르몬의 분비에 문제가 생겨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에너지원이 되지 못한 혈당이 혈액 속에 비정상적으로 많아지는 것을 말합니다. 즉, 혈중 포도당 농도가 지속적해서 높아진 생태입니다.
당뇨병의 발생 원인은 확실하게 알려지진 않았지만,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게 후천적 환경적 요인이 더해질 때 합병증으로 커질 가능성이 더욱 높아집니다.
■당뇨병 원인■
- 충분한 인슐린을 췌장에서 만들어 내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 인슐린이 만들어졌으나 작용이 제대로 안 될 경우를 인슐린 저항성이라 하는데 이때 각 종 대사적인 문제가 생깁니다.
- 비타민B, E, 미네랄 등이 결핍되면 3대 영양소가 에너지로 바뀌지 못해 체내에 쌓이게 되는데 이 상태가 계속되면 당뇨로 이어지게 됩니다.
- 이 외에 비만, 과식, 정신적 스트레스, 운동부족, 심한 외상, 수술, 감염 또는 질환, 약물 등이 있습니다.
■당뇨병 증상■
1.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 다식, 다음, 다뇨가 있습니다.
- 다식: 식사 후에도 금방 배고픔을 느끼면서 식사량이 증가하고 그 때문에 체중도 늘어나 비만을 초래합니다.
- 다음, 다뇨: 이런 증상이 반복되면서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 보는 횟수가 증가합니다.
2.피로감, 피부 건조함, 손발의 감각저하, 찌르는 듯한 통증, 외부 상처가 잘 낫지 않습니다.
3.방치하게 되면 신부전, 시력상실 등 합병증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초기에 꾸준히 관리하는게 좋습니다.
■당뇨병 검사방법■
1.8시간 공복 혈당수치 : 당뇨병 당뇨정상수치
물을 제외한 모든 음식 섭취를 8시간~12시간 동안 공복상태로 유지하여 공복혈당을 채취했을 때 126mg/dL 이상이면 당뇨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당뇨정상수치는 공복 기준 100mg/dl미만이며, 식후 2시간 혈당 수치 기준 140mg/dl미만,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5.7%미만이어야지 당뇨가 아닙니다.
당뇨병 판정 받는 수치는 공복기준 126mg/dl이상, 식후 2시간 혈당 수치 200mg/dl이상, 당화혈색소 6.5%이상 입니다.
2.다음, 다뇨, 다식, 체중감소 등과 식사와 관계없이 측정한 혈당 수치
이는 무작위 혈당 검사라고 해서 식사 여부 상관없이 혈당 검사 후 200mg/dL 이상이면 당뇨라고 할 수 있습니다.
3.당화혈색소 수치
당화혈색소란 혈액 안에 있는 헤모글로빈과 포도당이 결합한 혈색소 수치를 일컫는 말입니다.
공복여부와 상관없이 검사할 수 있으며 혈당 조절이 잘 되고 있으면 3~6개월마다 검사를 하게 됩니다. 지난 2~3개월 동안의 혈당조절 상태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이 질환에 대한 지표라 볼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수치는 5.6%까지 정상 범위로 보는데 6.5% 이상이면 당뇨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뇨환자는 6.5~7.0% 수치를 유지해야 합니다.
4.경구당부하 검사에서 2시간 혈당수치
아침 공복상태에서 공복혈당 채취 후 설탕물을 일정량 마십니다. 1, 2시간 후에 혈당을 측정하는데 이때 200mg/dL이상인 경우 당뇨라고 할 수 있습니다.
5.소변검사
소변에서 당과 아세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검사만으로는 당뇨를 진단하지 못하기 때문에 혈액검사를 병행하게 됩니다.
단백뇨는 소변에서 과도한 양의 단백질이 나오는 것인데 신장 질환이나 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만성 대사성 질환에 의해 나타날 수 있어 때에 따라 원인을 찾기 위해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치료 당뇨병 예방■
- 밀가루 음식, 달고 짠 음식, 즉석식품 등을 자주 먹게 되면 혈당 증가, 감소가 반복되어 나타나므로 되도록 피하고 채소, 견과류, 생선 등 균형잡힌 식단 위주로 식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 식이조절과 함께 규직적인 운동은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해서 체중을 줄이는 게 우선입니다. 하지만 공복 상태이거나 식전 운동은 피하시고 식후 1시간 뒤에 운동하는 게 좋습니다.
- 당뇨 환자 대부분이 장년층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혈당 체크를 해줘야 하고 젊을 때부터 미리미리 검진을 받으면서 건강을 챙겨야 합니다.
- 가장 중요한 자기 자신만의 심리 컨드롤입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은 혈당에 문제를 일으켜 혈당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스트레스를 없애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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