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증상 감염경로 진단 치료 예방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호흡기가 감염되어 나타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공기를 통하여 감염되고 전염성이 있습니다. 온대지역에서 늦겨울부터 봄 사이에 가장 많이 발병합니다. 이전에는 1~6세에서 많이 발생하였으나 백신 접종이 보편화되면서 발병률이 많이 감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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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의 전염성은 질병 중에 가장 높으며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고등학생 혹은 대학생에게서도 많이 발병합니다. 홍역에 감염된 후 회복되면 영구적인 면역력을 획득하므로 재감염에 대한 우려는 없으나 한번 감염되었을 때 사망률이 높은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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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산발적으로 유행하는 질환인 홍역은 마진 혹은 진자라고도 불리며 저개발국가에서는 위험한 질병 중의 하나입니다. 홍역은 환자와 접촉하면 100%에 가까운 전염력을 나타내며 발진이 나타난 후 5일까지 격리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법정감염병 제2급 감염병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홍역 감염경로■ 

홍역 환자와 직접 접촉으로 감염되고 호흡기의 비말감염이 가능합니다. RMFLRH 소변이나 혈액을 통한 전염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바이러스가 폐의 대식세포에 감염이 일어나고 수지상 세포와 림프구의 감염이 순차적으로 일어난 후 비장과 간과 같은 내장기관의 체세포의 감염이 일어납니다. 

■홍역 증상■

홍역은 증식기, 돌발기, 회복기로 나누어 분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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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증식기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하여 증식하는 기간으로 증상이 발현되기 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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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전구기  

10~14일 정도의 잠복기가 있으며 발병 후 24시간 이내에 재채기, 비염, 결막염, 발열 증상이 나타나고 발병 2일 정도에 비전형적인 코플리 반점이 구강 점막에거 구인두까지 나타납니다. 신체의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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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돌발기 

증상이 심해지면서 발병 3~5일째 목이나 귀 뒤 등부터 시작하여 좁쌀과 같은 붉은 반점이 전신에 나타나게 됩니다. 발진이 나타나면서 코플릭반점은 사라집니다. 


4.회복기

피부의 탈락과 박리로 입 주변이 지저분해지거나 착색되고 합병증이 여러 가지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홍역은 열이 차츰차츰 올라가면서 최대 40도까지 나타날 수 있으며 전신무력감이 나타날 수 있고 합병증으로 중이염, 폐렴, 뇌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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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때 전염력이 가장 높고 코플릭반점은 흰색의 1mm 병변이 아래 어금니 반대 방향으로 나타나는 특유의 증상으로 홍역을 진단하는데 중요한 증상 1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발진은 귀와 머리 등에서 시작하여 발 쪽으로 퍼지면서 전신증상을 일으키고 약 7일간 증상이 유지되었다 사라지만 서 갈색으로 변하면서 사라지게 됩니다. 그 외에도 경부 림프절의 비대와 비충혈과 같은 고 비대, 장간막 림프절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홍역 진단 방법■

홍역에서만 나타나는 코플릭반점과 발진 등의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임상 양상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필요에 따라 혈액검사를 시행하여 홍역 특이항체를 검사하고 바이러스 세포를 배양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점막의 분비물을 채취하여 특징적인 세포를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도 있습니다.

■홍역 치료방법■

홍역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고 증상에 따른 대증요법을 시행하여 합병증을 예방합니다. 그리고 비타민A가 부족하거나 결핍된 사람에게서 홍역이 잘 발생 하므로 비타민A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 충분한 휴식과 안정, 수분 공급 등을 통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고 발열에 따른 해열제를 처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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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예방 방법■

홍역은 예방접종을 통하여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며 12~15개월과 4~6살의 2번에 걸친 접종을 시행합니다. 이 접종으로 홍역, 유행성 이하선염, 풍진 3가지 전염병을 예방 가능합니다. 예방접종을 통한 면역력의 획득과 홍역 환자를 접촉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 방법입니다.

​그리고 홍역 환자와 접촉한 사람이 노출 후 72시간 이내에 백신 예방접종을 하면 홍역이 발병되는 것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