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효능 부작용 칼로리 고사리무침

고사리는 산나물 중에서도 맛과 향이 뛰어난 나물입니다

.고사리는 예로부터 제사상에 빠지지 않고 오르는 음식이기도 하죠. 그만큼 우리 조상들이 즐겨 먹던 식재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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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는 전 세계적으로 자라는 양치식물로 포자로 번식이 되는 것이 특징이며 꽃이 피지 않는 식용 식물입니다. 

기후에 예민하지 않아 극한 추운 곳이나 더운 곳을 제외하고는 잘 자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약제로도 사용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비빔밥에 넣어서 먹거나 국을 끓일 때 요리에 이용되기도 합니다.

고사리 칼로리는 100g당 39kcal이니 참고하세요!

■고사리 효능 : 고사리무침 효능■

1. 기생충 제거 

고사리는 살균력이 있어 고사리 뿌리를 말린 후 가루를 내어 사용하면 기생충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2. 해열작용

고사리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평소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냉한 기운을 주기 위하여 약제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염증 반응으로 인해 나타나는 발열에도 도움이 됩니다. 

 

 

3. 기관지 치료제 

인디언들이 기관지염 치료제로 사용해서 알려진 효능으로 실제로도 고사리는 테르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항염 효과에 도움이 되며 가래를 제거하는 데에도 효과적이고 기관지나 몸에 염증이 발생하였을 경우 고사리를 섭취하면 염증의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4. 이뇨작용 

어린 고사리의 잎은 체내 수분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어 체내 수분 과다로 인한 부종이나 혈량 증가로 인한 혈압의 상승이 있을 때 고사리의 어린잎을 복용하게 되면 이뇨작용을 통해서 부종의 완화와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면역력 증진

고사리에는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 B 성분뿐만 아니라 각종 미네랄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6. 변비 개선 및 장 건강

고사리와 같은 줄기 식물은 섬유소가 풍부하여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장을 건강하게 만듭니다. 

■고사리 부작용■

고사리를 익히지 않고 먹었을 경우에는 독성이 있습니다. 

thiaminase 라고 불리는 성분은 티아민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B1을 분해하여 비타민B1 결핍증을 일으키고 이는 각기병을 초래합니다.

따라서 고사리는 쓴맛이 나지 않을 때까지 익혀야 하며 고사리를 익힌 후에는 물에 담가 두는 과정을 여러 번 거치는 것이 독성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고사리는 차가운 성분이 있어 몸이 찬 사람이 섭취할 경우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고사리 먹는법■

고사리는 주로 삶아서 말린 후 저장하는데 이렇게 하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생고사리를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담가 쓴맛을 우려낸 다음 요리에 이용하면 됩니다. 육개장, 비빔밥, 생선조림 등 각종 요리에 활용됩니다.

​최근 고사리 독성 관련 기사들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 국내산 건고사리에서는 유해물질인 프타퀼로사이드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하니 안심하고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중국산 수입 건 그 고사리의 경우 국산과는 달리 건조과정에서 살균제 또는 살충제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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