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7화에서는 국수가 나왔어요
국수는 비빔국수, 물국수등 다양한 국수가 있는데 그 중에서 대표적인 잔치국수와 비빔국수 레시피를 알려주었는데요
정말 슥싹 양념 몇개만 넣으면 맛있는 국수가 되던데 역시 다르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집에서 육수를 내지 않아도 맛있고 간단한 잔치국수를 알려주었는데 한번 알아볼까요?
재료 : 국간장, 진간장, 계란, 물, 소금, 다양한야채, 국수
오른쪽은 멸치와 야채로 육수를 낸것이고
오른쪽은 맹물입니다
육수로 낸 국수가 맛있겠지만 맹물로도 간단하고 맛있는 국수를 만들 수 있다고 해요
맹물에 국간장과 진간장을 반반씩 넣어줍니다
간장의 간은 짜지도 싱겁지도 않은 적당한 상태로 간을 보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간을 간장으로만 내면 국수가 검게 되는데 이런것을 방지하려면 간을 소금으로 해줍니다
소금은 반스푼정도 넣어줍니다
육수를 낼 동안 당근, 호박, 양파, 버섯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채썬 채소를 냄비에 넣어줍니다
이것을 팔팔 끓여주는데요
이러면 육수를 내지 않아도 야채에서 나오는 채소육수로 맛있게 잔치국수를 먹을 수 있다고 해요
여기다 계란물을 넣어서 끓여주면 잔치국수 완성!
정말 간단하죠??
잔치국수에 육수도 중요하지만 여기다 양념장도 중요하다고 해요
양념장도 간단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답니다
재료 : 쪽파, 고추, 굵은고춧가루, 설탕, 다진깨, 진간장, 국간장, 참기름,다진마늘,물
고추는 양념장이자 고명느낌으로 굵직하게 썰어줍니다
쪽파도 고추처럼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고추와 쪽파비율은 고추:파 = 1:3의 비율로 커다란 볼에 담아줍니다
여기다 다진마늘을 큼직하게 1스푼 넣어줍니다
굵은 고춧가루는 고추 파 합친것의 대략 1/10정도 넣어줍니다
설탕은 반스푼정도로 넣어주고 다진깨도 2스푼반정도 넣어줍니다
간장은 진간장과 국간장을 적절하게 배합해서 저어주면서 넣어줍니다
여기다 물을 넣어서 양념장을 좀 부드럽게 해줍니다
참기름을 넉넉하게 듬뿍 넣어주면 맛있는 양념장이 완성되었어요!
백종원씨의 국수양념장의 팁이라면 간장을 마지막에 넣어서 간을 조절하는것이랍니다
아무래도 양념장은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 고소할 것 같은데 여기다 설탕을 넣었다니~ 감질맛도 업되겠어요
정말 맛있어보이는 잔치국수~
양념장과 야채육수가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같은 재료로 어쩜 저렇게 쉽게 요리를 하는지 정말 대단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데요!
매번 따라하지만 정말 간편하고 기본적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라 마음에 듭니다
백종원 국수 맛있게 삶는방법 : http://blueholic.tistory.com/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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