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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입었을때 화상 응급처치 물집 치료

요리레시피 2022. 1. 28.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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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크고 작은 화상을 입을 때가 있습니다. 작은 부위라도 화상은 고통이 심하고 상처가 남는 경우가 많아서 주의해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화상을 입었을 때 대처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화상입었을때■


화상은 다양한 경우를 통해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른 대처가 중요합니다. 모든 경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열기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가장 먼저 화상 부위를 찬물로 조심스럽게 살살 씻고 차갑게 적신 거즈나 깨끗한 수건 등을 대고 있거나 화상 입은 부위를 차가운 물에 담가 상처 부위를 차갑게 해줘야 합니다. 수돗물을 사용할 경우 아주 세게 틀면 화상 피부에 큰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심한 화상은 응급처치 후 화상전문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얼음은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물은 열기를 식혀주는 역할을 하지만, 얼음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면 안 됩니다. 물이나 식염수 등을 제외한 액체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화상 응급처치■



1. 뜨거운 물을 쏟은 경우



1) 화상 부위가 빠르게 식을 수 있도록 찬물을 흐르게 해줍니다.

2) 피부에 옷이 달라붙은 경우 억지로 떼어내지 말고 주변부의 옷만 제거합니다.

3) 물을 이용하기 힘든 상황일 경우 물을 쏟은 부위의 옷을 빠르게 제거하여 열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4) 찬바람을 쐬거나 부채질을 하여 지속적으로 화상 부위를 식혀줍니다.

 

 



2. 입은 옷에 불이 붙은 경우



1) 바닥에 뒹굴거나 이불 등을 덮어 산소를 차단하여 불을 끕니다.

2) 주위에 물이 있다면 신속하게 물을 흐르게 하여 불과 열기를 제거합니다.

3) 입은 옷을 빠르게 벗거나 찢어내어 심한 화상을 예방합니다.

4) 피부에 달라붙은 옷은 떼어내지 말고 주변부를 청결히 한 후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3. 화학 물질을 통한 화상



1)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노출 부위를 씻어냅니다.

2) 고형 화학 물질일 경우 빠르게 털어낸 후 물로 씻어 냅니다.

3) 손에 묻거나 눈에 들어간 경우 눈을 비비거나 손으로 얼굴, 눈을 만지지 않아야 합니다.



■화상 물집 치료■

화상 후 수포가 생겼을 경우 터트리지 말고 터졌을 경우에는 감염에 주의하고 뜯어내지 않아야 합니다. 

2도 이상의 화상이 되면 물집이 생기게 되는데 물집이 생기면 화상 상처와 환경을 차단하기 때문에 터트리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혹시라도 물집을 터트리게 되면 감염이 되기 때문에 터트리는 것을 조심히 해야 하며 혹시라도 물집을 터트려서 피부에 이상이 생긴다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라도 화상 물집을 터트리게 된다면 소독된 바늘이나 핀을 가지고 터트리고 난 뒤 소독을 해줍니다. 


 화상이 생겼을 때 응급처치법 및 물집 치료 방법에 정리했는데요. 요리를 하거나 뜨거운 물에 혹은 압력밥솥에 의한 부주의로 아이들이 화상을 입는 경우를 종종 보았습니다. 큰 부위의 화상이라면 꼭 병원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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