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신생아촬영

요리레시피 2015. 7. 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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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일이 되어서 한 신생아촬영~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찍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잘 한것 같아요 :)

 

 

우선 분유를 양껏 먹이고

청소기 소리를 틀어주니 떡실신 한 윤이

윤이는 끝이름이예요~

블로그에 이름 올리고 하면 왠지 아이에게 안좋을것 같아서

 윤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

 

성장앨범은 처음에 할 생각이 없었어요

제가 찍어줄까 해서 생각하다가

출산 전 부랴부랴 찍기로 하고

만삭사진도 찍고 처음으로 찍은 사진이 신생아 사진이예요

50일 100일 200일 돌사진이 남았는데

 나름 찍어보니 잘 했다 생각이 든답니다

 

원본파일이라 얼굴을 자세히 보면

태지가 보이긴 하는데

자연스럽게 잘 찍은 것 같죠?

 

 촬영을 잘한다고 해서 컨셉보다

다양한 사진을 몇 컷 더 찍었는데 재미났어요 +ㅁ+

 

어쩜 저리 잘자는지 ㅋㅋ

감탄하기도 하고

어쩜 저런 포즈가 나오는지 재미나게 구경했어요

 

 

 

윤이는 배냇짓 표정이 다양한데

가끔 잘 웃어요~

그때 찍어본 사진인데 살짝 웃는모습이 보이죠?

 

 

 

 

다양한 컨셉의 사진 30분정도 찍었나?

무사히 잘 찍었다 생각이 들었는데요

 

아마 윤이는 자기가 이렇게 사진 찍었다 생각 못하겠죠??

 

벗고 찍은 것이 많아서 혹시라도 실례를 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다 찍고 나서 큰일을 봤는데 조금만 일찍 했다면 아찔했답니다

 

애를 낳으니 임신전이 좋을것이다 라는말

조리원이 좋을것이다라고 들었는데 확실히 맞는것 같아요

 

신랑이랑 둘이 있을땐 정말 편했는데

식구가 한명 더 늘어나니 환경의 변화를 실감하고 있어요~

옆에서 도와주시지만 그래도 제가 직접해야하기에

밤에도 지켜볼때가 있고~ 기저귀도 갈아주고~ 할일이 생각보다 많네요

 

예전처럼 맛집이나 돌아다니는것이 좀 줄어들겠지만

그래도 종종 윤이 성장하는 모습을 올려볼께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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