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초기증상 원인 치료 정신분열증 완치 가능성

조현병 : 정신분열증

조현병은 다른 말로 정신분열증이라고도 불리며 사고, 지각, 감정, 행동과 같은 인격적인면에서 광범위하게 와해를 일으키는 정신질환입니다.

우울증 등의 기분장애를 동시에 가지고 있을 경우 조현정동장애라고 부르며 조현병은 모든 정신병적 장애 중에 예후가 가장 좋지 않으며 심각한 증상을 나타내는 정신 장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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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을 진단 내리는 기준은 망상, 환각, 와해된 언어, 행동, 음성증상 중 2가지 이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되고, 대인관계 등의 일상생활에 문제가 나타나고, 이러한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된 경우 조현병이라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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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10대 후반에서 20대의 젊은 나이에 발병이 되며 조현병의 발생률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조현병을 가지고 있을 경우 갑작스럽게 폭력의 위험성, 자살 위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타인과 자신을 위협하는 조현병은 사회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조현병 원인 : 정신분열증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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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은 유전적인 소인을 가지고 있는 질환으로 가족력이 있을 경우에 조현병의 발생 위험이 높으며 살아온 환경에 따라 사회적 고립이나, 학대, 좋지 못한 환경 등이 영향을 미쳐 조현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도 잠재적으로 조현병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이며 신경학적인 요인으로 세로토닌과 도파민 등의 신경전달물질의 이상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조현병의 근본적인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다양한 관련 요인이 조현병의 발생을 자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현병 초기증상 : 정신분열증 초기증상■

조현병 초기 증상은 불면증이 있거나 집중력을 저하하고 초조하거나 불안한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누구나 있는 증상이라 의심을 못하지만 점점 증상이 심해지면서 언행이 거칠어지거나 공격적으로 변하거나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이 됩니다.

 

 

■조현병 증상 : 정신분열증 증상■ 

조현병의 증상은 양성증상, 음성증상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음성증상은 감정 표현이 감소되어 있는 무쾌감, 언어결핍, 감정 결핍 등을 의미하며 증상이 경미하게 나타납니다. 

양성증상의 경우 환각, 망상, 기괴한 행동, 자폐적 사고, 반향 행동, 반복적으로 같은 행동을 하는 보속증, 흥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음성증상의 경우 양성증상보다 증상이 경미하게 나타나지만 치료가 쉽지 않아 예후가 좋지 않은 편입니다. 

조현병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환청과 망상의 증상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누군가 자신을 도청한다, 미행한다, 죽이려 한다 등의 착각을 하고 타인에게 위협을 가하기도 합니다. 

또한 환각을 듣고 혼자 중얼거리는 모습을 쉽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조현병 치료 : 정신분열증 치료■

​1. 약물 치료

항정신병 약물은 도파민 수용체를 비선택적으로 차단하는 정형적 항정신병 약물과 세로토닌 도파민 길항제로 선택적으로 도파민을 차단하는 비정형적 항정신병 약물로 나누어집니다. 

정형적 항정신병 약물에는 chlopromazine, haloperidol이 있으며, 비정형적 항정신병 약물에는 clozapine, quetiapine, risperidone, olanzapine 등이 있습니다.

조현병에서 약물치료는 증상의 개선에 도움을 주나 자율신경계에 부작용을 일으켜 입 마름, 변비, 시력장애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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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신적 치료

조현병 환자의 활동은 현실에 초점을 둔 계획이 필요하며, 망상을 수용하지만 강화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대화를 할 때는 간단 명료한 단어를 사용하며 귓속말과 신체 접촉은 망상을 유발하는 행위이므로 피하도록 합니다. 

환각의 증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음악 듣기와 같은 행위를 권유하고 개인위생관리를 격려하여야 합니다. 

 

■조현병 완치 가능성 : 정신분열증 완치 가능성■

늦은 나이에 급성으로 발생한 조현병, 조현병을 일으키는데 영향을 주는 촉발요인을 알고 있는 경우, 음성증상보다 양성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주변인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는 경우에는 조현병이 완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현병 환자의 30%는 완치되어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지속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나머지 70% 중 절반은 어느 정도의 증상이 남은 채로 일상생활을 이어가고, 절반은 증상이 심하여 완치가 불가능한 경우를 의미합니다. 

즉 조현병의 완치는 100명 중 30명은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빠른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서는 약물 치료와 정신적 치료를 꾸준히 잘 받는 것이 중요하며 또한 주변인의 도움과 지지도 필요합니다.